기사승인 2018.01.10 16: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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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도 사역으로 유명한 어노인팅의 찬송가 3집이 발매됐다.어노인팅이 발매한 이번 앨범에는 △예수 따라가며 △만 입이 내게 있으면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등 한국교회 성도들이 사랑하는 12곡이 수록돼 있다.어노인팅 측은 “공동체 예배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래 부르며 예배하도록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이번 찬송가 앨범을 준비했다”며 “그동안 수없이 불러온 노래이지만 찬송가 안에 담겨진 보석 같은 고백들로 인해 새로운 경이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
예술의전당은 내달 1-3일 개관 30주년 기념 인문학특강을 CJ토월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인문학특강은 음악, 미술, 건축, 역사 등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를 비롯해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타일러 라쉬와 마크 테토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강의는 1일 △현대음악의 이해-20세기 음악의 혁명(진회숙) △언어교육에서 발견되는 한국의 문화적 과제(타일러 라쉬), 2일 △Connected-공감의 예술사(이진숙) △땅의 역사-예술 창작과 국가 경제의 관계(박종인), 3일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기독교 어린이 사역을 하고 있는 ‘히즈쇼(His Show, 책임연구원 이병목 목사)’가 내달 5일 서울 광나루에 위치한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어린이날 축제 ‘히즈쇼랜드’를 개최한다.‘하나님께서 기획하고 만드시는 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콘텐츠 제작사 히즈쇼는 지난 2016년부터 ‘히즈쇼랜드’를 진행해 왔다.‘복음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선교를 진행하고 있는 히즈쇼의 이번 행사에는 뮤지컬과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오후 2시와 4시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는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가
예배사역연구소가 주최하는 ‘2018 예배인도자 아카데미’가 오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10주간 진행된다.이번 아카데미는 신학, 리더십, 목양, 예전이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현장중심의 아카데미로 진행될 예정이다.포크듀오 ‘좋은씨앗’의 이유정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서며, 서울장신대 안찬용 교수, 사랑의교회 예배기획부 워십크리에이터 오소협 목사, 넘치는교회 예배디렉터 윤우현 목사 등이 팀티칭에 참여한다. 예배인도자아카데미 홈페이지(www.wmi.or.kr)를 통해 등록이 진행중이며, 현재 신학교를 다니는
‘실력과 신앙을 겸비한 크리스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9월 문을 연 베일러 기독교 국제학교(VIS, 교장 제프리안) 안성캠퍼스 졸업생 전원이 미국의 유명 대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VIS 안성캠퍼스는 첫 번째 졸업생 모두가 UC버클리를 비롯해 USC, 카네기멜론, NYU 등 미국 명문 대학에 합격했다고 밝히면서 ‘공감을 통한 시대적 소명 발견과 세계를 향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전문적인 실력을 겸비한 크리스천 인재 양성’이라는 미션을 이루기 위한 베일러 만의 탄탄한 교육 시스템이 이뤄낸 성과라고
날로 심각해져 가는 학원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종교계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을 각 종단별로 실시하며 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등 7개 종단이 청소년 정신 수양과 공동체의식 함양 등 다양한 인성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종교계와 합심해 미래를 책임질 우리 청소년들이 맑고 밝은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종교계의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은 2013년부터 학교폭력 예방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지난해의 경우 모
감리교회 다음세대 목회자를 키우고자 설립된 웨슬리펠로우는 매년 젊은 목회자 15명을 선정, 멘토링을 하며 3년차가 되면 미국 교회 탐방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장하고 있으면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교회를 탐방해 한국 감리교회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취지에서다. 올해는 선발된 이들과 협력교회 부교역자 등 총 31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2월 미국 각지의 13개 교회를 돌아보고 귀국했다. 감리교회의 미래를 함께 꿈꾸기위해 이들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주>지난 2015년 4월, 미 동부
협성대학교(총장 박민용)가 지난 1월 18~14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하노이 호아빈대학교와 하이즈엉 탄동대학교, 호치민 건축대학교 등 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박민용 총장은 "베트남 3개 대학과 협약을 통해 베트남 학생의 교류와 유학생 유치에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동남아시아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베트남을 방문한 박민용 총장을 비롯 협성대 관계자는 6박 7일 간 하노이 기술대교, 하노이 다이남대, ICO 교육센터, 하노이 IKOMS 교육센터, 하이즈엉 AKINA 교육
“척박한 땅에 아름다운 씨앗을 심어놓고 가셨군요. 어두운 땅에 한줄기 빛을 통하도록 문을 열어놓고 가셨군요. 꿈을 접어야 하는 할 아이들에게 비전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놓고 가셨군요. 걸어간 그 길에 꽃이 피고 열매 맺고 다시 씨앗을 맺히는 아름다움 보게 되리라 믿으오. 남아있는 동지들이 기억하고 있소. 염려 말아요.”지난 8일 대림평화교회에서는 지난달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남아공 선교사 김종우 목사를 위한 천국환송예배가 열렸다. 홍영헌 목사(대림평화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기도를 맡은 곽주환 목사(베다니교회
그에게는 항상 고민이 있었습니다. 땡볕에 그을려 얼굴이 여기 사람들처럼 거매져도, 여기 사람들의 음식을 김치찌개보다 더 좋아했어도 그는 늘 어떻게 하면 진정한 남아공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그런 고민들이 어느 순간부터는 소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많은 현지인들이 그에게 답해줬습니다. “당신이 여기서 죽은 후에 우리 땅에 묻히면 남아공 사람이 되는 거”라고요.그는 마침내 그리도 소원했던 남아공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우리에게 자기가 힘껏 쥐었던 바통을 넘겨주었습니다. 바통을 받는 순간 그것이 플라스틱으로 된 가벼운 것이
감리교회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제4회 ‘엠프렌즈 데이(M-Friends Day)’가 지난 9일 저녁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있었다. 엠프렌즈(사무총장 박장혁 목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28개국에 파송돼 있는 감리회 선교사와 가족, 주최 측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엠프렌즈 이사장 이웅천 목사(둔산성광교회)는 “짧은 일정으로 한국 땅을 밟은 선교사들에게 잠시나마 쉼을 제공하고 사역을 격려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소개하고 “복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센터장인 홍래경 박사는 엠프렌즈를
3월 8일-13일간 동부아프리카에 위치한 탄자니아의 북부 휴양도시인 아루샤(Arusha)의 은구도토 마운틴 로지에서 개최되었던 세계교회협의회 전도및선교위원회(WCC, CWME)가 주관하는 제14차 선교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선교대회가 개최되는 전후로 시간을 내어 탄자니아 감리교회에 파송된 한국 감리교회 선교사들을 만날 수 있었고, 선교사들이 시무하는 탄자니아 감리교회와 탄자니아 감리교 신학대학교 시설 등을 돌아본 후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탄자니아라는 나라를 방문 한 것은 처음이었고, 탄자니아에 있는 감리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