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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광석 전도사 순교 100주년 기념예배

기사승인 2020.11.16  16: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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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감신대 신학생 장학금 전달

천광석기념관(관장 방석종 목사)은 지난 14일 수산교회(담임 김현의 목사)에서 천광석 전도사 순교 10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1910년 담방리교회(현 만수교회) 5대 본처 전도사로 임명된 천광석 전도사는 콜레라 창궐에도 복음을 전하던 중, 1920년 9월 13일 콜레라로 일가족 6명과 순직했다.

신문구 목사(전 서울연회 감독)는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받으리라'의 설교를 통해 "아브라함의 희생적인 믿음을 따른 천광석 전도사의 뜻을 기리며 그의 믿음을 이으려는 후손들을 축복한다"고 했다.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신문구 목사, 전양철 목사(전 중부연회 감독), 방석종 목사가 천광석 전도사의 후손들인 천옥순 장로, 천경원 장로, 천숙현 장로의 축복안수기도를 했고, 수산동 최초 목사 안수자 송석민 목사(하나비전교회)에게 표창장 수여를 했다.

또한 천광석기념관은 천 전도사의 믿음의 유산을 잇고자 비전교회와 신학생 돕기 사업 등 일환으로 2021년도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에 위치한 천광석기념관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은퇴교수 방석종 목사가 2019년 설립했다. 방석종 목사는 천광석 전도사의 증손사위로 천광석기념관을 통해 비전교회 후원과 신학생 장학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신문구 목사.
천광석 전도사의 후손들에게 축복안수기도 중인 신문구, 전양철, 방석종 목사.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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