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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리와 장정'은 무용지물”

기사승인 2020.09.26  02: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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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계화 위원장, 소송일색 선거판 일갈
23일 선관위 전체회의 직후 보고회

제33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박계화 위원장이 23일 오후 8시 모든 일정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계화 위원장은 "최선을 다해 10월 12일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교리와 장정'은 없다. 너도 나도 법원 판결을 받아오면 된다는 생각에 자괴감까지 든다”

박계화 선거관리위원장은 23일 저녁 감독회장 후보 등록 거부 결의 직후 보고회에서 “소송 없는 선거를 치르려면 '교리와 장정'을 지켜야 하는데, 일반 사회법에서 선거권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가처분 결정을 받고 하는 일들 때문에 이제 '교리와 장정'은 무용지물이 되지 않았나 싶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선관위는 전체회의에 상정된 박인환‧이철‧윤보환 세 후보에 대한 각각의 결의를 거쳐 이철‧윤보환 후보에 대한 등록 거부를 결의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중부연회 등이 제기한 선거권자 선출 결의 유효 확인 가처분 소송과 앞선 22일 내려진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해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은평동지방 선거권자에 대한 무권대리를 인정해 준 일이 있어도 거부했다. '교리와 장정'을 지키기 않았다면 사회법 판결을 받아도 장정 위반이라는 그동안의 소신 때문이었다. 그런데 선관위가 은평동지방 선거권자는 총실위 결의가 있어도 받지 않으려고 했는데, 중부연회는 선거권자 임시 유효 가처분을 받아오기까지 했다. '교리와 장정'이 왜 필요한지 자괴감까지 든다”며 '교리와 장정'보다 소송을 지향하는 감리회 현장 정서를 지적했다.

특히 감독회장 후보자 등록 거부 결의와 관련해서는 “유력한 후보로 보였던 2명의 전체회의에 참석자 36명의 표결에 의해 등록이 거부됐다. 번안 동의 요청이 들어왔지만 결의 후 선포한 안건을 뒤집을 수는 없는 일이다. 아쉽지만 법을 지키고 회의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자고 선관위원들에게 요청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각 후보들이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길 바라고, 감리회에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지기를 소망한다. 선관위는 최선을 다해 10월 12일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이날 선관위는 법조인의 보고를 받은 뒤 결의 방식 등만 논의 후 찬반 토론 없이 표결을 진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시흥남지방과 광림교회 선거권자 재결의 안건은 이전 결의 동의자 중 번안 동의자가 없어 다루지 못했다고 한다.

박 위원장은 23일 전체회의에서 등록이 거부된 감독회장 후보자 2명이 낸 등록금은 즉시 환불 처리된다고 덧붙였다.

 

제33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박계화 위원장.

신동명·김목화 기자 journalist.shin@gmail.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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