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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바른선거협의회

기사승인 2020.09.21  06: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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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12일 선거를 반드시 진행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12일 선거를 반드시 진행하라.

공정한 선거를 실시하는 것이 감독·감독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의 설립목적이다. 하지만 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태들을 보면 공정한 선거행정보다는 이합집산의 정치투쟁의 장으로 전락한 분위기이다. 선거관리위원장의 사퇴와 번복, 담당 변호사들의 사퇴와 이견들, 중부연회 선거관리위원들의 직무정지 등 모든 혼란은 선관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선거는 의회 민주주의의 꽃이다. 감리교회는 감독제와 의회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영적 조직이다. 그런 의미에서 감독을 선출하는 선거는 감리교회의 가장 중요한 의사표현을 나타내고 공정하고 평등한 선거의 감리교회의 민의를 정확하게 반영해야 할 책임이 있다. 공정하고 바르게 처리해야 할 조직이 바로 선거관리위원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경기장안에서 오락가락하는 심판의 모습들이라서 안타깝다. 바른선거협의회는 선거관리원회가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원칙들을 지켜나갈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밝힌다.

1.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10월 12일 감독·감독회장 선거를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 만약 꼼수정치로 선거를 연기할 경우 바선협에서는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2. 논란이 되고 있는 중부연회의 선거권의 문제는 목회자 886명으로만 치르든지 아니면 연회를 개최한 이후 별도로 감독선거를 진행해야 한다.

3. 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 자격을 엄격하게 심사해야 한다.

4.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면면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고민의 흔적이 전혀 없다. 학연의 패거리 선거와 이권의 줄 세우기 선거로는 감리교회의 미래는 없다. 선거권자들에게 후보자들의 공약과 지도자의 자질을 분별할 수 있게 할 책임이 선거관리위원회에게 있음을 다시 한 번 명심해야 한다.

 

2020년 9월 21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바른 선거 협의회 회장 송정호

기독교타임즈 kmctime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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