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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동, '선거권자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

기사승인 2020.08.24  21: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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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호 외 65명,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접수
중부, 법률대응팀 조직... 성명서 발표 및 소송 논의

은평동지방 조은호 감리사가 지난 4월 28일 총회실행부위원회에 참석해 지방 선거권자 자격과 관련한 청원서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서울연회 은평동지방이 감리회를 상대로 선거권자 지위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은평동지방(감리사 조은호 목사) 소속 66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은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감리회를 상대로 '선거권자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

조은호 감리사 등 채권자(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센트럴)들은 신청서에서 "채권자들이 채무자의 자치법규(교리와 장정)에 근거하여 채무자가 실시하는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의 선거권자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는 판결을 청구할 권리가 있다"며 "채권자들은 채무자가 2020. 9. 29. 실시하는 서울연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의 선거권자의 지위에 있음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채권자들은 "2020. 4. 28. 제33회 총회 제7차 실행부위원회에서는 무권대리 추인 법리에 따라 은평동지방 31개 개체 교회들이 정당한 납부 행위를 했다며 추인 가결"했고, "서울연회 2020. 5. 12 정기 연회에서 총회 실행부위원회 무권대리로 은평동지방 소속 연회 대표들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인정한 것을 근거로 만장일치 통과 후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권자를 선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채권자들은 "채무자 감리회 산하 제33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2020. 9. 3 경 선거인 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라며 "선거권을 행사하기 위해 9월 3일 전까지 가처분 결정을 내려달라"고 했다.

한편 중부연회도 법률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부연회는 법률대응팀을 조직한데 이어 24일 감리사, 연회 실행부위원 등이 참여한 법률 대응 회의를 갖고 선관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논의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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