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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권자 9821명 잠정 집계

기사승인 2020.07.27  22: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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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상임위 제15차 회의

제33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4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9821명의 선거권자를 잠정 집계했다.

전국 연회 선거권자가 982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33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계화 목사)는 지난 24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지난 6일 접수 마감한 전국 연회 선거권자 총 1만 64명 중 심사를 통해 9821명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관리분과위원장 김종군 목사는 “각종 부담금 납부 현황과 교회 재산의 유지재단편입 등을 토대로 지난 16~18일 심의한 결과 선거권자는 총 9821명(목회자 4947명, 평신도 4874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전했다.

단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미주자치연회 선거권자는 28일 개최되는 총회 실행부위원회 이후 31일 전체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김종군 목사는 “본부 회계부로 직접 부담금을 납부한 미주자치연회 소속 교회는 29개 교회에 불과하다. 이 중 선거권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회는 불과 20여 개 교회 정도”라며 “총회 실행부위원회 회의 이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함께 논의할 사항”이라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이날 상임위는 관리분과위원회에서 심사한 선거인 명부를 각 연회 선관위 재심사를 거치기로 했다. 선거인 명부 열람 기간(8월 24일~9월 2일) 동안 받는 이의신청은 후보 등록일인 9월 8일 전까지 수정 및 확정하기로 했다.

 

예비후보자 선거법 위반 속출
동일 지방 선관위원 4명 사임 예상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는 7개 연회 감독에 출마의사를 밝힌 9명의 예비후보자와 감독회장 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1명의 예비후보자에게 ‘경고’ 조치를 단행했다. 예비후보로 거론된 10명은 ‘교리와 장정’ [1624] 제24조(선거운동의 금지사항) 4항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의분과위원회 오수남 목사는 “더 이상의 선거법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예비후보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고조치’ 했다”며 선거법 시행세칙 제9조(선거 감시 업무) 3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상임위는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자들과 같은 지방에 속한  선거관리위원이 다수인 것으로도 드러났다. ‘교리와 장정’ [1605] 제5조(위원 선출 및 임기) 6항에 따라 선거관리위원은 해당 지방에 감독 및 감독회장에 입후보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공정한 선거를 위해 사임해야 한다. 아직 후보 등록까지 한 달 가량 남은 상황이지만, 다수의 선거관리위원을 새로 선임할 경우 관련 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선거 일정을 맞추는 데 또 다른 장애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위원장 박계화 목사는 “오는 31일 예정된 전체회의에서 다함께 논의하자”며 “로드맵에 따라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선관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발언하고 있는 박계화 선거관리위원장.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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