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setNet1_2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농부하나님과 함께한 25년

기사승인 2020.05.25  22:20:43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default_news_ad2

- 25주년 맞은 농촌선교훈련원 지난 25일, 기념축하마당

 

감리회 농촌선교훈련원(훈련원장 차흥도 목사)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문학의집·서울에서 25주년 기념축하마당을 열었다.

‘농부 하나님과 함께, 다시 한 걸음’의 주제로 마련된 기념축하마당은 지난 25년간 하나님과 함께 했던 농촌선교현장을 돌아보고 농촌선교 100년을 향해 다시 발걸음을 내딛는 축제였다.

자리에 참석한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농사뿐만 아니라 농도한마당, 소식지 ‘농촌과 선교’. 영성세미나 등 농촌선교사역에도 앞장 서주는 농목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적으로 농촌이 많이 있다. 감리회 농촌선교훈련원이 국내 농촌목회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 농부하나님의 역할을 감당해내는 농촌목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농촌선교훈련원 25주년 기념축하마당에 참석한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26년 동안 농촌목회를 이어가고 있는 농부목사 박순웅 목사가 정주목회상을 수여하고 있다.
25년 동안 생명중심의 삶과 목회를 이어가고 있는 김명준 목사가 정주목회상을 수여하고 있다.
20년 동안 생명살림공동체를 이루며 목회하고 있는 김재철 목사가 정주목회상을 수여하고 있다.

 

농촌교회 목회 현장에서 20년 이상 섬긴 목회자를 격려하는 정주목회상 시상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박순웅 목사(동면교회), 김명준 목사(받들교회), 김재철 목사(농민교회)다.

농촌선교훈련원 정주목회상은 농촌교회 현장에서 20년 이상 시무한 목회자를 격려하는 상이다. 수상자 박순웅 목사는 지난 26년간 유기농, 성경학교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농부목사로 농촌교회의 자급자족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신앙관과 도시교회와의 교류 협력을 목표로 서로살림농도생협 이사장을 겸하며 목회하고 있다. 김명준 목사는 지난 25년간 공동체 붕괴 위기에 서있는 세상에 대한 대안으로 생명중심의 삶과 목회를 펼치고 있다. 김재철 목사는 지난 20년간 땅, 자연, 사람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며 유기농,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지으며 땅을 살리는 신앙인들과 함께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생명살림공동체를 이루며 목회하고 있다.

26년간 농촌목회로 섬겨온 박순웅 목사는 “전국 구석구석의 농촌을 찾을 때마다 많은 농촌목회자들과 농촌 사람들이 버티며 살고 있다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이 땅의 많은 소농들은 기계가 아닌 몸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며 “농촌선교훈련원이 큰 버팀목이 됐다. 무너지는 농촌을 세우는 감리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촌선교훈련원장 차흥도 목사가 지난 25년간의 소회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농촌선교훈련원장 차흥도 목사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이끌어 주심과 믿음의 동지들을 중심으로 하는 선한 이웃들의 도움의 손길이 있었기에 척박한 농촌에서 오직 한길로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아직도 할 일이 많다. 훈련원을 처음 시작했을 지난 25년 전처럼 멘 땅에 헤딩하는 사업들을 시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를 창립해 월 30만 원씩 농민들이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농촌이 유지되면 국토와 자연, 생태 환경을 지키는 효과가 발생한다. 많은 관심과 기도 바란다”고 전했다.

농촌선교훈련원 25주년 기념축하마당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도 방문해 격려를 전했다. 이홍정 총무는 “인간의 본성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속에 지난 과오를 돌아보고 성찰하게 됐다. 과잉 소비, 과잉 폐기 등 필요 이상으로 생산되는 현실 속에 희생당하는 인간, 생명을 돌아볼 수 있었다”며 “모두의 생명을 위협하는 세상 속에서 농촌선교훈련원의 지난 25년은 생태적 회심을 하게 하는 동력이었다. 앞으로도 모든 생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농촌선교훈련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를 전했다.

농촌선교훈련원은 1995년 1월 감리회 본부 선교국에서 창립예배를 드린 후 ‘생명·영성·공동체’의 기치로 기독교 농촌선교의 흐름과 방향을 잡아왔다. 지난 25년간 농촌선교주일 제정, 농촌선교한마당(농도한마당), 영성훈련, 재가수도회, 농촌선교 정책연구와 교육훈련사업, 공동체사업 등 다양한 농촌선교사업을 이끌어왔다.

황은경 목사가 비전선포문을 읽고 있다.
감리회 본부 선교국 오일영 총무가 농촌선교훈련원 25주년 행사에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농촌선교훈련원을 위해 25주년 행사를 찾은 내빈들이 바람을 적은 메모를 붙이고 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진행된 애찬시간에 마련된 농촌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일반기사

문화

1 2 3 4
item53

교육

1 2 3 4
item54

미션

1 2 3 4
item55

오피니언

TIMES VIDEO

1 2
item61
More Section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