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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소비운동’으로 1석 2조 사랑 나눔

기사승인 2020.05.17  18: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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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돕고, 취약계층도 지원하는 ‘광림 선한소비운동’

광림교회가 17일 교회에서 나눔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박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광림교회가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선한소비운동'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나눔박스에 담아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진은 김정석 목사(가운데)가 외국인제자훈련센터에 나눔박스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광림교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한소비운동’으로 마련된 5000만 원 상당의 나눔박스 700개를 17일 금천구와 외국인제자훈련센터에 전달했다.

광림교회(김정석 목사)는 17일 오후 12시 30분 교회 1층 로비에서 나눔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나눔박스는 금천구에 500박스, 외국인제자훈련센터에 200박스가 전달됐다.

지난달 21일과 지난 12일 두 차례에 걸쳐 수도권 내 전통시장 7곳을 방문한 광림교회 성도들은 코로나19로 방문객이 줄어든 전통시장에서 약 3억 원 어치의 선한소비운동을 펼쳤다. 소비운동은 광림교회에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과 성도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진행됐다.

5월에 진행된 2차 ‘선한소비운동’ 중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나눔박스에 담겨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서울시 구로구와 금천구, 외국인 노동자로 구성되어있는 외국인제자훈련센터에 전달됐다. 나눔박스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선한소비운동’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구입한 생필품(6만원 상당)이 담겼다.

 

지난 12일 서울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에 방문한 광림교회 성도들이 시장 상인과 대화하며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에 광림교회 성도들이 방문해 ‘선한소비운동’(2차)을 펼치자 새마을전통시장상인회 임재복 회장은 “광림교회의 방문은 단비와 같다. 현재 전통시장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방문해 준 광림교회 모든 성도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정석 목사는 “그리스도의 섬김의 정신을 펼친 성도분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그리스도인들이 가는 곳마다 회복되고, 기쁨과 평화가 넘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사회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나눔박스를 통해 상권이 되살아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6일에는 3차 ‘광림 선한소비운동’이 진행된다. 광림교회는 이날 구입한 물건을 나눔박스에 담아 6월 중 구로구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오른쪽)이 외국인제자훈련센터에 나눔박스 200개를 전달했다.
금천구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오른쪽)가 나눔박스 500개를 전달했다.
17일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림 '선한소비운동' 일환으로 마련된 나눔박스 전달식에서 인사를 전하고 있다.
나눔박스 전달식에 참석한 광림교회 관계자들.
광림교회 성도들이 지난 12일 방문한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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