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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기한 내 선거권자 선출 못해”

기사승인 2020.04.29  03: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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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각서 감독회장 선거 일정 차질 우려

적법한 선거권 목회자 20여명 불과
사실상 선거일정에 영향 못 미칠 듯

오는 9월 29일로 예정된 제34회 총회 감독·감독회장 선거의 선거권자 명단 제출 마감이 7월 6일로 예고된 가운데, 은희곤 미주연회 감독이 해당 기일까지 명단 제출이 불가능하다는 공문을 행정기획실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 제33회 총회 실행부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시 세종대로에 위치한 감리회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열린 7차 회의에서 ‘미주자치연회 선거권자 논의’ 과정에서 이같이 드러났다.

은 감독은 감리회 본부 행정기획실에 발송한 지난 4월 13일 자 ‘제33회 총회 제7차 실행위원회 의제 제출’의 건(기감미연 제27-085호) 공문에서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북미 전역의 셧다운(shutdown) 사태에 따라 2020년도 미주자치연회를 9월에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나, 9월에도 현지 상황으로는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4년마다 열리는 UMC 총회도 올해 5월에서 내년 5월로 1년 연기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감독회장 선거권자 제출 기한과 관련해서는 선관위가 선거권자 명단을 7월 6일까지 제출 요청했지만 미주자치연회는 그 시한까지 선거권자 명단 제출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따라서 제33회 총회 7차 총실위가 관련 내용을 논의한 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준다면 미주연회는 해당 안에 따라 조처하겠다고 덧붙였다.

미주연회가 요청한 안건에 대해 박계화 선관위원장은 “민감한 문제이므로 은 감독과 통화까지 했지만, 선관위가 제시할 가이드라인은 없다. 연회의 고유 권한을 총실위가 의결할 권한도 없다. 다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미주연회가 7월 6일까지 선거권자 명단을 제출해 주기만을 기다릴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 선관위원장은 공문과 관련해 “연회 실행부위원회 공문이 아니고 감독 명의의 공문이라면 감독 서신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 감독 서신을 총실위에서 논의할 여지가 없다. 7월 6일까지 선거권자 명단 접수 상황을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미주연회 선거권자 선출이 기한 내 불가능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제34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 일정 연기를 우려하는 목소리와 누군가 감독회장 선거를 고의로 연기하려 한다는 등 일부 사설 언론의 추측성 기사가 뒤엉켜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그러나 미주연회의 선거권자 선출이 기한 내 처리되지 못한다고 해도 실제 선거 일정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본지가 확인한 결과 미주자치연회 303개 교회(2019년 10월 현재) 중 ‘교리와 장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부담금 납부를 완료하고 적법한 선거권을 가진 목회자는 20여 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실상 미주연회 선거권자 선출 문제가 감독회장 선거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얘기다.

지난 4월 13일 자로 미주연회가 요청한 선거인단 안건에 대해 박계화 선관위원장은 “민감한 문제이므로 은 감독과 통화까지 했지만, 선관위가 제시할 가이드라인은 없다. 연회의 고유 권한을 총실위가 의결할 권한도 없다. 다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미주연회가 7월 6일까지 선거권자 명단을 제출해 주기만을 기다릴 뿐”이라고 설명했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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