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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교회 성도님들에게 띄우는 목회서신(3)

기사승인 2020.03.10  20: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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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 나타난 재앙과 재난의 예언 속에는 궁극적으로는 회복이라는 코드를 숨겨두셨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한 주일 한 주일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온 성도들과 함께 예배당에 모여서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 하고 기대를 가져보았습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사태가 변곡점을 넘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들 수도 있다는 견해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역감염이 조금씩 확장되는 상황에 대하여는 다소 신중한 입장도 가져봅니다.

하여서 기획위원 여러분과 함께 의논드리고 오는 3월 15일 주일도 주일가정예배로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목회적인 부담과 교회 운영에 다소 어려움도 있겠지만, 조금만 더 인내하면 이러한 상황이 진정되리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경기연회 김학중 감독님과도 의논하는 가운데 연회 차원에서도 다음 한 주까지는 주일가정예배를 드리도록 지원하겠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내면서 보다 적극적인 연회의 관심은 크게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한 주간은 경기연회가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한 “아하와 특별기도 주간”을 선포하였습니다. 경기연회에 속한 800여 교회가 권역별로 지정 일에 각 자의 처소에서 금식하며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무튼 이번 한 주간은 더욱 힘을 다하여 기도로 힘을 모아주시고 조금도 신앙에 흩트려짐이 없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하겠습니다. 경기연회가 “아하와 특별기도 주간”을 선포했는데, 저희가 속한 남양지방은 오는 금요일입니다.

한편 성서에 나타난 재앙과 재난의 예언 속에는 궁극적으로는 회복이라는 코드를 숨겨두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재난의 역사와 큰 변화의 이면에는 결단코 하나님께서 다스리신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공동체의 신앙의 토대가 얼마나 빈약하고 허술한 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간의 욕심과 환경파괴로 인한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국가적인 재난과 위기의 때를 온 교회가 앞장서서 공동체적인 회개의 기회로 삼고 신앙으로 잘 극복한다면, 결과적으로는 모든 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로 믿습니다.

사순절을 보내면서 오만하고 방자했던 삶을 겸손히 회개하고, 지금도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의 회복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우리의 삶 가운데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 3월 10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원천교회

담임목사 곽일석 드림(iskwag@naver.com)

기독교타임즈 kmctime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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