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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

기사승인 2020.01.31  23: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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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31회 정기총회, 26대 회장에 선출

전광훈 목사가 또다시 한기총 대표회장에 선임됐다.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1회 정기총회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한 전광훈 목사를 제26대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은 기립 박수로 전 목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한기총선거관리규정 제8조3항에는 “단일 후보일 때는 박수로 (대표회장을) 추대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이날 전 목사는 “30만 목회자 25만 장로님께서 오늘 다시 한 번 1년 동안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뽑아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사파를 척결하고 반기독교 문화를 바꾸어서 예수왕국 복음통일 만들어달라는 뜻으로 믿는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한기총 정상화를 요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서울중앙지법에 전 목사가 불법으로 총회 구성원을 배제하고 정관 및 운영세칙을 임의로 개정해 대표회장 후보 자격이 없다며 총회 실시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법원은 총회 전날인 29일 전 목사가 대표회장 후보자격이 없거나 총회 개최를 금지할 위법성에 대한 소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해당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김목화 기자 yesmoka@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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