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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나그네, 약자와 함께한 15년
대전이주외국인복지관 김봉구 목사

기사승인 2020.01.27  03: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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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 반납한 600여 의료인 함께
34개 국가 2만750명 나그네 고치고
27개 국가 3만251명 약자 살렸다.

대전이주외국인복지관이 휴일을 반납하면서 까지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에 나선 600여 의료인 함께 지난 15년 간 34개 국가 2만750명 외국인 나그네들의 병을 고치고 27개 국가 3만251명 약자 살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지난 19일 대전이주외국인무료진료소 15주년 기념식 현장에서 표창을 받은 모범 의료봉사자들 모습

 

 

대전이주외국인복지관이 지난 2005년 1월 17일 대전이주외국인무료진료소를 개소한 이래 15년간 600여명의 의료인들의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34개 국가 2만750명의 이주외국인들에게 4만4,540건의 일반, 한방, 치과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이주외국인복지관 김봉구 관장은 지난 19일 대전이주외국인무료진료소 15주년 기념식 현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출신 국가별로는 몽골이 2951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네팔(2569건), 중국(2488건), 인도네시아(1945건), 방글라데시(1498건), 우즈베키스탄(1282건), 필리핀(1067건), 스리랑카(978건), 베트남(952건), 파키스탄(801건), 캄보디아(720건),미얀마(508건), 카자흐스탄(308건), 태국(261건) 이집트(120건), 인도(102건), 우크라이나(87건), 케냐(61건), 키리기즈스탄(57건), 에티오피아(38건), 동티모르(35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다문화 자녀도 1112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관은 의료 서비스 외에도 27개 국가에서 온 이주외국인 3만251명에게 3만4107건의 각종 법률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왔는데, 이주노동자 2만2190명에게 2만4253건 그리고 이주여성 8061명에게는 9854건의 법률 지원 및 상담을 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념식 현장에서는 매주 주일마다 인술(仁術)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모범 의료봉사자들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일반진료를 담당해 온 정준원 대전성모병원 교수는 “일요일은 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치료 후 미소 지으며 감사인사 하는 외국인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소회를 밝혔고, (사)러브아시아 박희철 이사장은 “15년째 의료봉사로 인술을 베풀어 주신 주신 600여명의 의료봉사진께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만난 방글라데시 이주노동자 주엘 씨는 대전이주외국인무료진료소의 사역과 관련해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진료와 치료, 투약해 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건강한 한국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무료 진료소와 상담소가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사장 박희철 목사는 “이용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후원금은 급감하는 추세라 지속적인 서비스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감리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신동명 기자 journalist.shin@gmail.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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