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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남해군 제1회 ‘하늘시민상’ 수상

기사승인 2019.12.20  13: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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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정된 ‘하늘시민상’ 첫 수상기관으로 이름 올려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한국CSR연구소 공동기획

제 1회 ‘하늘시민상’ 수상기관으로 충청남도와 남해군이 선정됐다. ‘하늘시민상’은 기독교계가 온실가스 감축에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한국 교회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하나로 제정된 ‘하늘시민상’은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한국CSR연구소가 기획·주최하고 한신대 신학대학원과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후원했다. 이들은 그동안 ‘하늘시민상’ 수상 기관·단체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 마련, 장기적 운영계획 등을 위한 기획·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운용했다.

기획·평가위원회의 전철 종교와과학센터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가장 중요한 기독교 소명은 생명존중과 생태전환, 그리고 지속가능한 세계에 이바지는 것”이라며 “이러한 소명을 실천하는 방법의 하나로 온실가스 저감에 큰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ㆍ시상하기로 했다”고 ‘하늘시민상’의 제정 취지를 밝혔다.

위원회의 신익상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장은 “‘하늘시민상’은 한국 기독교의 생태적 사회책임의 일부를 담당하는 것”이라며 “하늘시민상이 생태문명으로의 거대한 전환시기에 기독교의 의미 있는 역할을 모색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평가기준에 대해 위원회의 안치용 한국CSR연구소장은 “현재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지자체·공공기관 등의 온실가스 배출 및 감축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며 “이 공개정보를 바탕으로 한국 공공영역의 온실가스 감축 실태를 지수화한 뒤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평가 취지에 부합하는 변수 선별 및 지수 모형화 작업, 최종 가중치 결정을 위한 델파이 조사 등을 마친 후 기획·평가위원회의 최정 검토를 거쳐 수상 기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 대상은 지자체의 광역과 기초 2개 부문이며 내년 2회 ‘하늘시민상’부터는 공공기관 등으로 범위가 확대된다.

위원회는 “올해 ‘하늘시민상’ 제정과 첫 시상으로 기독교계가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이 영역의 강력한 의제화에 힘을 보태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며 “내년부터는 뜻을 같이 하는 기독교 혹은 다른 종교들과 연대하여 기후변화 시대의 기독교와 종교의 사회적 책임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열리며, 수상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한다.

기획·평가위원회는 김주한 한신대 신학대학원장, 김창주 한신대 신학대학원 교수, 신익상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장(성공회대 교수), 안치용 한국CSR연구소장, 이윤진 한국CSR연구소 연구위원, 이진형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이향명 한신대 신학대학원 교수, 장동현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연구원, 전철 한신대 종교와과학 센터장으로 구성됐다.

기독교타임즈 kmctime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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