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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취지 계승 의지가 중요하다
[제33회 입법의회에 바란다]

기사승인 2019.10.24  16: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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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회여성연대] 교회의회제 민주적 다양성 중요

2016년 1월 성별·세대별 할당제가 감리회 의회법 총칙에 포함됨으로써, 총회 입법의회 대표의 비율은 2015년 31회 총회 입법의회 대표 3.56% ⇨ 2017년 32회 총회 입법의회 대표 14.7%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33회 총회 입법의회 대표 역시 당연직 포함 73명으로 14.7%다.
2016년 32회 총회에서는 전체 1,488명 중 167명(11.2%), 선출직 총대 989명 중 155명(15.7%), 2018년 33회 총회는 전체 1,461명 중 167명(11.4%), 선출직 총대 967명 중 150명(15.5%)이었다.

특히 31회 총회 입법의회에서 서울남연회, 중앙연회, 미주특별연회, 삼남연회는 교역자든 평신도든 여성 입법의회 대표가 전무했으나, 할당제 의무화 이후 여성들의 입법의회 대표권이 보장됐다. 반면 32회 총회 입법의회에 여교역자 1인을 보냈던 충북연회는 이번 33회 총회 입법의회에 여교역자 대표를 1명도 보내지 않았다. 2차 총실위에 낸 연회의 공문에서 이유는 “자격자가 없어서”였다. 

변명은 성별·세대별 할당을 지키지 않은 모든 연회의 공문에 공통적이었다. 따라서 의회법 총칙 [504] 제4조 ② 자격자가 없어 선출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연회와 총회, 입법의회의 대표 각 15%는 여성으로 선출하며, 15%는 연령이 50세 미만인 이 중에서 선출한다는 조항은 반드시 수정될 필요가 있다.

전국여교역자회가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면담했을 때, ‘연급’이 안돼 여성 대표를 뽑기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성별·세대별 할당제의 도입은 다양한 교회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므로, 법 취지를 제대로 지켜나가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예장 통합은 장로회의 특성상 의회 대표가 ‘장로’로 국한되지만, 올해 제104회 총회에서 ‘비례대표제’가 처음 논의됐다.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위해, 총대 정원의 5~10%를 청년, 부목사, 기관목사, 40대 장로, 선교사 등에서 선출하자는 안으로 5개 노회에서 발의했다. 이럴 경우, 감리회에 이어 두 번째로 청년 총대가 있는 교단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교회의 의회제는 보다 민주적이고 보다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해서 변화해갈 것이다. 최소영 목사(선교국 양성평등위원회 총무, 감리교여성연대 사무국장)

기독교타임즈 kmctime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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