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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로 하나님의 계시 속으로 들어가기

기사승인 2019.08.13  23: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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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태 목사(수리산기지교회)

말씀에 순종하는 훈련

성경을 읽는 것은 영성 훈련이다.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기를 기다리면서 읽는 것이다. 우리 자아의 껍질을 깨기 위해서는 영성 훈련을 통해서 순종의 행위로 자신을 하나님께 바칠 때, 우리 안에서 역사하신다.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관통되는 경험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경험이다.(골 1:9-10)

거룩한 성경읽기(L.D)는 정보 습득적인 독서가 아니기에 계발이 필요한 훈련이다. 삶의 속도를 늦추고 잠잠하고 하나님의 현존 안에 맡기기 위해 집중할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의 낡은 지각의 틀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성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요구한다. 나를 이기적인 자아의 너머로 들어 올려 나로 하여금 영원한 말씀 안에 있는 은혜를 받게 해 준다.

성경은 그것을 주신 성령을 통해서만 이해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꾸준히 진지하게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성경을 읽다가 멈추고 자신이 읽은 것에 의해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적 성경읽기는 빨리 많이 읽는 것보다는 본문이 우리를 깊은 곳으로 이끌어가도록 허락해야 한다. 말씀이 우리의 존재와 행위를 통찰하는 것을 허락하는 훈련이다.

L.D 성경읽기 수행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는 단순한 성경읽기가 아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그것과 씨름하고 그것을 즐거워하고 또한 받아들이는 것이다. 계속하여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했기에 ‘주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이다’라고 반응하는 것이다. ‘렉시오 디비나’는 인격적이고 참여적인 주의력을 계발하고 그럼으로써 성경을 바르게 읽는 훈련을 하게 해준다. 말씀이 문자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생생한 말씀으로 듣고 나아가면 내 안에서 성화되어 하나님과 친밀한 인격적 관계를 갖게 되고 더욱 풍성한 결실을 누리는 것이다.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는 성경이 기독교 공동체에 뿌리내리고 그 공동체를 성장시키게 하는 성경 독서법이다. 이 독서법은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온 경건한 성경 읽기이다. 네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들은 꼭 순차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아니다.

(1) 독서(렉시오 lectio) :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경청
(2) 묵상(메디타티오 meditatio) : 마음에 와 닿은 말씀 묵상 
(3) 기도(오라티오 oratio) : 자연스런 응답의 기도 
(4) 일치(콘템플라티오 contem-platio) : 하나님 안에서 쉼

렉시오 디비나는 스스로가 성경 독서를 천천히 음미한다. 짧은 구절을 반복하여 외우면서 내용을 구체적인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매우 정적인 것이다. 선정한 텍스트를 온 마음과 정성, 영혼을 다해 천천히 잠잠히 소리 내어 읽고, 듣고, 머물고, 쓰고, 내면화하여 생활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는 렉시오 디비나 과정을 통해 말씀으로 현존하신 하나님이 생생하게 육화肉化하신 것이다.

렉시오 디비나는 정해진 틀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각 공동체의 특성과 개인의 환경에 맞추어 다양하게 변형 활용할 수 있다. 또 개인독서나 공동독서에 맞게 재구성할 수 도 있다.

기독교타임즈 webmaster@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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