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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아프리카 여성신학자 ‘공감의 자리’

기사승인 2019.08.13  22: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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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HEM 주관 첫 세미나 '성별, 인종, 계급, 신학’ 주제로 서울서 열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성신학자들이 신학적 활동을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합감리교회 고등교육사역부(GBHEM)는 지난 12-15일 서울 중앙교회(담임 이형노 목사)에서 ‘성별, 인종, 계급, 신학’을 주제로 아시아·아프리카 여성 신학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처음 열린 이 세미나에 대해 상임 디렉터 박희로 박사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여성 신학자들 사이의 공통점을 찾고, 여성 신학자들의 작업에 힘을 실어주며, 신학적 유산과 독특함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아프리카와 아시아 여성들의 삶에 자신을 드러냈는지를 신학적으로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을 제외하고는 아시아 내에서도 여성 신학자들이 목소리를 내기가 어려운 가운데, 연합감리교회 고등교육사역부가 여성신학자들의 연대의 자리를 마련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4일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이현주 교수, 유연희 교수와 미얀마, 말레이시아, 베트남과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감리교 여성들이 패미니스트 운동을 넘어선 인종과 차별의 문제에 대해 발제했다. 특히 세미나에 참여하기로 예정된 신학자들이 이번 세미나의 주제처럼 ‘여전한 차별의 문제’로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한국에 오지 못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아시아와 아프리카 여성이 처한 상황의 단면이 그대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의 장소를 중앙교회로 정한 것에 대해서 GBHEM측은 “한국의 복음화와 기독 운동을 넘어, 독립운동과 계몽운동에 앞장서 온 중앙감리교회에서 연합감리교회의 고등교육사역부가 한국의 기관과 연대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성 신학자들과의 만남을 갖는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 셋째날인 14일, 매주 수요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1400차 수요시위 및 제7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행사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GBHEM은 평신도와 성직자를 육성하고 교육을 위한 자료를 제공함으로, 세계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 연합감리교회의 기관이다. 또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 있는 그들 자신의 소명을 되새기고, 적응하며, 협력을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과 동행하여, 세상에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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