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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의 길 보여준 스승’ 기리는 오르가니스트의 아름다운 선율

기사승인 2019.08.07  15: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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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국 교수 10주기 추모 홍려희 교수, 오르간 연주회
19일 연세대 루스채플서

신학을 가르치기보다 예언자요 신학자의 길을 몸으로 보여준 스승을 기리는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19일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리는 오르간 연주자 홍려희의 연주회는 그가 존경하는 스승 김찬국 교수를 추모하며 준비한 헌정 음악회다. 1975년 긴급조치 1호 4호 위반으로 해직이 된 진보 신학자 김찬국 교수는 독재정권에 맞서 투옥과 해직이 반복됐지만, 어떤 압력에도 굽히지 않고 정의 편에서 한길을 걸어왔으며, 학교로 돌아와서 민주화 운동을 하는 학생들의 든든한 언덕이 돼 준 인물.

연세대 신학과 84학번으로 신학을 전공한 연주자 홍려희는 자신의 입학한 해 가을, 해직됐다가 학교로 돌아온 김찬국 교수를 만났고, 그를 통해 신학과 신학자의 길을 배운다.

이번에 연주회를 갖는 홍려희 교수는 신학을 전공한 뒤, 미국 유학 중 우연한 기회에 오르간 연주자로의 재능을 발견했다. 미국 성공회 대성당 음악감독, 휴스턴대학 이론학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스페인에 거주하며 오르간 연주자로 활약 중이다.

스승의 10주기 소식을 접하고 준비한 이번 연주회는  ‘제1부 김찬국, 당신을 기억합니다’, ‘제2부, 그의 제자가 되어 영광입니다’로 이어진다. 젊은 바흐의 열정이 느껴지는 ‘토카타와 푸가 d 단조’, 스페인 춤곡을 오르간 연주곡으로 만든 바로크시대의 음악부터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대가 프랑수와 쿠프랭의 미사곡 등 다채로운 오르간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귀 뿐만 아닌 가슴을 적셔줄 한여름 밤의 콘서트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10-5251-0216 김영호>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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