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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교회 봉헌으로 태풍피해 위로

기사승인 2019.08.07  15: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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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둥·삼봉교회 현지 교회 봉헌
감리회 선교사들 NGO와 협력해
긴급대피소 운영·학교 복구사업

 

지난달 13–14일 아프리카 남단 모잠비크에 커다란 하나님의 축제가 있었다.

지난 10여 년간 모잠비크 선교에 집중하고 있는 기둥교회(담임 고신일 목사, 중부연회 부천남지방)와 2017년부터 모잠비크에 사역을 시작한 삼봉교회(담임 김성선 목사, 충청연회 당진지방)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모잠비크에 교회를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을 한 것이다.

2017년 고신일 목사와 모잠비크를 방문했던 삼봉교회 김성선 목사는 모잠비크의 열악한 교회 상황과 선교사들의 열심에 감동을 받고 모잠비크 사역에 참여를 시작해 2018년에는 몬띠시루부 지역에 교회를 건축했다.

올해는 까쁘리잔지 삼봉교회도 건축하여 모잠비크 선교에 힘을 기울였다. 까쁘리잔지 교회 건축은 삼봉교회에서 65년간 신앙생활을 함께한 3명의 죽마고우(김병오 장로, 박병기 권사, 염준생 권사)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함께 헌신하였기에 더욱 뜻 깊은 봉헌식이 됐다.

봉헌예배는 모잠비크 감리교회 떼떼지역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모두 참여하여 성대하고, 은혜로운 봉헌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삼봉교회 김성선 목사는 봉헌예배 설교를 통하여 기도하고, 말씀 읽고, 전도하여 생명을 살리는 교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봉헌예배에 참석한 까쁘리잔지 지역의 지도자 사무엘 씨는 “우리 지역에 이렇게 멋진 교회가 건축되어서 영광이고, 후원해 주신 삼봉교회에 감사하다. 지역민 모두가 교회에 와서 예배에 참여하자”고 축사했다.

한편 까쁘리잔지 삼봉교회의 담임자 휄리즈 전도사가 신학공부를 하다가 학업이 중단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을 듣고, 선교사들은 다른 인근도시에서 신학과정을 이수 할 수 있도록 힘써 돕기로 했다.

7월 14일 모잠비크 감리교회 총회 임원들과 마구디기둥교회 성도들은 고신일 목사의 집례 하에 봉헌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며 영광을 돌렸다. 마구디 기둥교회의 건축은 2016년 모잠비크 교회 봉헌식에 참여했다가 마음에 감동을 받았던 송창면 장로 부부의 헌신이 있었다.

봉헌예배는 모잠비크 감리교회 교회지도자들과 교인들의 찬양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고신일 목사와 마샤바 목사(모잠비크 감리교회 의장)가 십자가 행진을 하며 현판을 거는 감동 속에 거행됐다.

고신일 목사는 봉헌 설교를 통하여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함께 읽고, “마구디 기둥교회를 통하여 예수의 복음이 모든 마구디 지역에 선포되어지고,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권면했다.

고신일 목사와 함께 봉헌식에 참여한 기둥교회 성도들은 지난 10여 년간 기둥교회에서 세웠던 교회들을 방문하여 교회와 성도들의 성장을 격려하였고, 더욱 힘써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기둥교회는 2008년 모잠비크 중부지역에 돈도기둥교회 건축을 시작으로 모잠비크 전역에 13개의 교회와 선교센터를 건축하고 봉헌하였다. 또한 기둥교회는 모잠비크 어린이 50여명과 1대1 결연을 맺어 빈곤의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돌보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선재장학회(회장 양재수 권사, 기둥교회) 사업을 통하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모잠비크 청년 그리스도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모잠비크 감리교회 의장 마샤바 목사는 봉헌예배를 빌어서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당했던 모잠비크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많은 교회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모잠비크는 지난 3월에 남부아프리카에서 발생한 강력한 태풍 IDAI로 인하여 수 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700여명이 목숨을 잃는 아픔을 겪었다. 재난을 당한 모잠비크와 교회들을 위해서 초교파적인 한국교회의 후원이 있었고, 감리교회에서는 기둥교회(고신일 목사)를 비롯해 삼봉교회(김성선 목사), 예일교회(박상철 목사), 성산교회(최상용 목사), 주안교회(한상호 목사), 굿모닝교회(이종범 목사), 참빛교회(유재문 목사), 동막교회(정명일 목사)와 협력교회, 운서교회(강희욱 목사), 킹스턴감리교회(김기덕 목사), 런던감리교회, 협성98학번 동기회 등이 참여해 재정을 후원했다.

또한 현지 감리회 선교사들(이승철, 이민영, 김광희, 류지만, 김민정, 이상범)은 기아대책, 굿네이버스와 함께 4곳의 긴급대피소를 개소하여 재난을 당한 이웃들을 긴급구호 하였고, 무너진 교회와 학교 복구 사업을 진행하였다. 봉헌예배 기간을 통하여 모잠비크 선교사들은 기도하고 후원해 준 모든 교회들과 한국 감리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모잠비크 이상범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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