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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통해 만나는 믿음의 사람들

기사승인 2019.08.07  14: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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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를 살다' 이진희 / 두란노

“인생은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광야를 건너는 것”이라고 말했던 이진희 목사가 성서 속 인물을 통해 광야를 어떻게 건널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광야를 살다」를 출간했다.

저자는 성서 속에 등장한 13곳의 광야를 통해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이 걷고 있는 광야가 어떠한 것인지, 또 그 길을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인, 아브라함, 하갈, 요셉, 모세, 이스라엘 백성, 룻과 나오미, 다윗, 엘리야, 세례자 요한, 예수님, 바울 등을 통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광야를 만나게 된다”고 전제한 뒤, “아브라함처럼 기다림의 광야를 지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엘리야처럼 영적 침체의 광야를 지나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며 “또한 룻처럼 상실의 광야를 지나거나 하갈처럼 버림받음의 광야를 지나는 이들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자는 “어떠한 광야를 지나고 있든 그 광야는 나 혼자만 지나가는 광야가 아니”라면서 “이미 믿음의 선배들이 지났던 광야”라고 강조한 뒤, “우리보다 먼저 광야를 통과한 믿음의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오늘날 광야를 통과하는 이들의 삶에 한 모금의 생수요, 함 뼘의 시원한 로뎀나무 그늘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징으로는 책에 등장하는 성경 속 인물들의 광야 위치가 표시 됐으며 각 장의 시작 면에는 해당 광야 사진도 게재 돼 있다. 또한 각 장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명화와 배경이 되는 지리적 명소 사진, 각 장의 인물들의 광야 여정을 나타내는 도표, 주요 배경 또는 인물들의 여정 담은 지도 등이 수록 돼 있다.

저자 이진희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한신대학교 대학원(Th.M.)을 거쳐, 오랄 로버츠 대학교(ORAL ROBERTS UNIVERSITY, M. A., D. MIN.)를 졸업했다. 현재 미국 달라스 웨슬리 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또한 10년 이상 ‘성지 학습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성지 구석구석을 누비며 성지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인식을 돕는 성지 전문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광야를 읽다」, 「어, 그게 아니네?」, 「익숙한 성경 낯설게 읽기」, 「성경의 압축 파일을 풀어라」, 「유대인의 목축 문화를 통해 본, 시편 23편」, 「아침을 가져다주시는 하나님」, 「성령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천국 패스포트」, 「율법? 그건 알아서 뭐해?」, 「성지에서 본 성서」, 「유대인과 함께 읽는 창세기」, 「유대 문화를 통해 본 예수의 비유」, 「유대적 배경에서 본 복음서」 등이 있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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