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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이 서로 도우며 살기 원합니다”

기사승인 2019.08.06  15: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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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협‧조그련, ‘8‧15 평화통일 남북 공동기도주일’ 기도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교회협)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중앙위원회(조그련)가 2019년 8‧15 평화통일 남북/북남 공동기도주일 기도문을 발표했다.

양 측은 기도문을 통해 5000년 동안이나 하나였으나 광복과 동시에 강제로 나뉘게 됐다고 탄식한 뒤, “광복의 은총이 역사의 아픔이 됐다”면서 “다시 하나가 되려고 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 달라”고 간구했다.

이어 양측은 “이 땅에서 다시는 전쟁의 시도조차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어떤 외세도 무너뜨릴 수 없는 강고한 평화체제를 우리 손으로 만들게 해 달라”고 간구한 뒤, “우리끼리 마음과 뜻, 힘을 모은다면 어떤 세력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자주 행진을 막아설 수 없다”면서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스스로 개척해 가는 것임을 되새기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교회협과 조그련은 기도문에서 하나가 되길 소망했다. 양측은 “남과 북, 북과 남이 서로에게 기대어 살길 원한다”면서 “남이 부족하면 북에서 주고 북이 부족하면 남에서 주면서 서로 돕고 살기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측은 “우리끼리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에 남의 눈치 보느라 실현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남북/북남의 공존공영을 위해 과감히 실행하는 용기를 달라”고 간구했다.

또한 양측은 한반도 평화와 행복을 위해 드리는 기도를 받아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며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의 뜨거운 기도가 우리 마음속에,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구석구석에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게 해 달라”고 소망했다.

한편 교회협은 남북공동기도문을 번역해 세계교회협의회, 세계개혁교회연맹(WCRC) 등을 비롯한 세계교회에 배포했다. 또한 기도문은 오는 11일 서울복음교회를 비롯한 광주, 전주, 부산, 대구 등지에서 진행되는 ‘한반도 평화통일 연합예배’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특별히 서울복음교회에서는 연합예배에 앞서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일 공동시국기도회’도 진행된다. 한일공동시국기도회는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 △현재 무역 갈등을 해소 △한일 양국의 공동 번영과 동북아시아의 평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일본교회에서는 NCCJ 대표 김성제 목사, 이즈마 타쿠야 목사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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