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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와 함께하는 ‘한글서예’ 축제

기사승인 2019.07.03  0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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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4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

3·1운동 100주년 기념 윤동주의 시와 함께하는 한일교류 한글서예축제 ‘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가 내달 4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에서 개최된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윤동주가 타국에서 숨죽이며 써내려간 문장을 한글 서예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윤동주의 시와 함께하는 한일교류 한글서예축제 ‘나무가 춤을 추면 바람이 불고’가 내달 4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은 “윤동주가 쓴 시에는 절박했던 ‘평화’에 대한 생각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 수도 ‘파주’에서 한글서예 축제를 여는 것으로 그의 평화의 메시지를 되짚어 보고, 보다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평화의 모습을 생각해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전시에서는 홍순관 작가, 故다나카 유운, 오카야마 조선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해방 후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동포들이 일본 땅에서 우리의 글을 잊지 않게 하려고 세운 ‘조선학교’의 아이들의 한글 서예를 만나게 된다. 

오랫동안 ‘조선학교’와 소통해 온 홍순관 작가는 “조선학교 아이들은 한글을 생활에서 우리와 같이 사용하고 있다”면서 “500곳이 넘던 조선학교는 현재 40군데 남짓 남아있는데 그 중에서도 한글서예를 가르치는 곳은 단 한 곳 오카야마조선학교로, 올해 2월 아이들의 글씨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해방 이후 조선학교 아이들의 글씨를 처음 만나보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예가 홍순관 작가의 글씨 뿐 아니라 윤동주 시 한편에 이끌려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고 윤동주 시로 작품 활동을 해 온 故다나카 유운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 평화에 대한 절박한 사람들이 한글서예로 만나는 작은 평화 축제”라며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한글서예작품을 통해 평화에 대한 그들의 진심과 간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내달 4일까지이며, 예술로 통하다 협동조합꼴통·춤추는평화·AVEC가 주관·주최하며, 출판도시 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문의 031-955-0050>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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