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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콕콕 박히고 쏙쏙 들어오게 읽기

기사승인 2019.06.19  1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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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태 목사(수리산기지교회)

성경 읽어져야 한다.

어릴 적 처음 교회에 출석했던 날, 성경말씀이 낭독되는 동안 사람들은 모두 일어서서 들었다. 오늘날 예배에서 잃어버린 부분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말씀을 큰소리로 읽는 것이다. 내가 은혜 받은 깨달음은 성경을 창의적으로 읽는 능력이다. 그리고 매주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의 말씀이 더 많은 공동체에서 큰소리로 읽혀지도록 돕는 것이 사명이다(딤전 4:13).

예배에서 가장 지루한 성경읽기가 아닌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 본문 성경읽기가 되어야 한다. 여기엔 다양한 창의적 읽기 능력이 필요하다. 유진 피터슨은 성경읽기를 향연으로 비유했다. 먼저 식욕을 돋우려면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다. 여전히 놀라운 공동체 부흥의 힘은 성경읽기다. 설교 메시지를 전하기 전에 먼저 청각적으로 경험해야 한다. 소리를 내며 몸짓으로 말이다.

사도 바울은 성경을 크게 읽어 주었다. 성경책을 요즘 사람들이 얼마나 가벼이 여기는지 생각하면 기가 막힐 노릇이다. 성경은 온 우주를 통틀어 가장 탁월한 지혜의 책이다. 시편 기자는 119편 98-99절을 큰 소리로 선포한다. 한마디로 묵상은 읽기다. “주의 계명이 항상 나에게 있으므로 그것이 나를 내 원수보다 지혜롭게 합니다. 내가 주의 교훈을 묵상하므로 내가 나의 모든 스승들보다 더 많은 것을 이해하며”(현대인성경) 그러므로 즐거이 성경으로 돌아가 그 살아 숨 쉬는 진리를 전심으로 좇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누구든 하루하루 일상생활에서 영의 양식을 자급자족할 수 있어야 한다.

마침내 그 성경읽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민족이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입성할 때 공개적으로 성경을 읽는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할 때는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여자들과 아이들과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축복의 말씀과 저주의 말씀을 크게 낭독해 주었으며 모세가 명령한 것 중에서 그들에게 낭독해 주지 않은 말은 하나도 없었다.”(수 8:33-34, 현대인성경) 요시야 왕 시절에 서기관 사반이 발견한 율법책을 읽었다. 요시야 왕은 모든 백성들을 모아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게 했다.(왕하 23:2) 신약시대에 와서, 회당에서의 예배는 다양한 성경 구절을 읽는 것이 포함되었다.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나서 이사야의 예언서를 받아 이렇게 쓰인 곳을 찾아 읽으셨다.”(눅 4:16-17)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대인들은 성경을 큰소리로 읽는다. 디모데전서에서 바울은 말씀읽기에 전념하는 것이 가르침과 믿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딤전 4:13) 고대 세계에서 문학은 모두 구전된 것으로 그 작품을 읽을 때는 조용히 읽는 것이 아니라 소리 내어 크게 읽었다.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탄 수레에 가까이 가기도 전에, 그 내시가 이사야서를 어떻게 읽었는가?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주변 사람들 모두가 들리도록 읽었다.(행 8:27)

하나님은 명령하시되 성경을 읽으라고. 성경은 우리 길을 비춰주는 등불이다.(잠 6:23) 기도하되, 성경말씀이 당신의 입을 통해 잘 읽혀져 들려질 때,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새는 새장을 박차고 하늘 높이 날아오를 것이다.

기독교타임즈 webmaster@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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