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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Queer;괴상한) 문화축제에 대한 감리회 교도들의 자세

기사승인 2019.06.05  16: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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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종서 목사(KMC복음주의신학연구소)

올해도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서울에서 대대적으로 열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문화 활동을 가장해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 그리고 프로테스탄티즘 하에 건립해온 근·현대 문명을 해체하고 무신론적 진화론적, 물질주의적, 육욕주의적 포스트모던 사회로 이끄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문화 현상들을 바라보면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자세는 어찌해야 하는지 성경과 교리와 장정, 그리고 사회신경을 다시 읽으면서 마땅히 취해야 할 자세를 찾아보고자 한다.

1. 감리교도가 생각해야 할 성경의 말씀
기독교회 및 감리교회는 성경을 경전으로 삼고 있다.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이다. 이 성경은 우리의 신앙과 생활과 충분한 표준이고 모든 신학의 최고의 법정이다.
그런데 현대 자유주의 신학자 일부는 성경을 그저 하나의 시대와 문화의 산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더 발달된 현대 과학지식과 철학과 문화의 시각으로 성경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재해석해서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퀴어신학이라는 것도 이런 논리에서 만들어 지고 동성애를 합리화 정당화하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것은 물론 시간과 공간, 문화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성품에서 나온 성령의 감동과 계시를 통해 기록된 성경의 권위를 전면 부정하고 대적하는 일이다. 결국 하나님의 통치를 거스리고 자기의 왕국을 만들려고 하는 (사탄의) 작태인 것이다. 하와를 속이던 거짓 자유와 주권과 행복추구의 거짓말로 인생을 파멸과 죽음과 불행으로 이끄는 거짓말인 것이다.

구약의 말씀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리하여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창2;18-25)
여기에 최초 부부의 관계적 존재됨의 설명이 있다. 1. 함께 거한다. 2. 남편을 돕는 배필로서의 아내, 3. 내적 관계는 여자는 남자의 갈빗대, 남자가 볼 때- 자신의 뼈중의 뼈와 살중의 살(소중한 존재), 남자는 부모를 떠나 독립적인 개체로 새가정을 이루도록 아내(여자)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룬다. 3. 서로 간에 벌거벗은 듯 숨김이 없는 이해관계를 가진다.
단순한 육체관계만이 아니다. 동성애자 부부는 이 원리에 맞지 아니하다.
동성연애 허용을 주장하는 이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를 부정한다. 건강한 부부관계와 자녀 생산 원리를 부정하고 인간의 건전한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일이다. 이런 파괴적이고 병적인 문화행위를 우리의 문화 속에 허용해 달라는 것이다. 이런 사상의 배후는 창조자 하나님과 그의 피조물된 인간을 부정하고 단세포 생물이 진화하여 된 존재로 윤리와 도덕과 풍습도 인간이 제정하기에 달린 것이라고 생각하는 무신론과 진화론이 깔려 있다.

신약의 말씀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 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롬 1:26-27)
순리順理란 자연(the nature)에 따른 성의 사용(the natural use of the sex), 즉 이성異性 간의 성적 결합을 말하며, 역리逆理란 동성同性 간의 성적 결합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자연에 거슬리는(against the nature) 성의 역리적 사용에 대하여 ‘부끄러운 일’(the shamefulness)로 이에 대한 상당한 보응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유다서 7절에 소돔과 고모라가 ‘다른 색色’(, other flesh)을 따라 가다가 멸망했음을 말한다. 여기서 ‘다른 색’이란 곧 동성애를 말한다.

2. 교리와 장정에서 가정과 성에 대한 말씀
1930년에 제정된 사회신경에는 “3. 가정생활의 원만을 위하여 일부일처주의의 신성함을 믿으며 정조문제에 있어 남녀간 차별이 없음을 믿으며 이혼의 불행을 알고 그 예방의 방법을 강구 실행함이 당연함을 믿음”이라 돼 있다.
1997년에 제정된 사회신경에는 “2. 우리는 가정과 성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귀한 제도임을 믿는다. 결혼의 순결성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라고 돼 있다
가정생활의 원만을 위하여 일부일처주의의 신성함을 믿는다고 하였다. 동성간의 연애와 결혼은 일부일처제를 부정하는 것이고 그러한 결혼제도의 파괴를 의미한다. 그리고 동성간의 연애와 결혼은 가정과 성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귀한 제도에 반하는 것이며 결혼의 의미를 왜곡시켜 하나님께서 명하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을 지킬 수 없게 하고, 이성간의 자연스럽고 순결한 결혼생활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지 못하도록 한다. 또 비인간화와 육체적 정신적 질병으로 이끌어 사회의 근간인 가정을 왜곡 분해하며 결국 개인들도 불행과 죽음으로 이끌기 때문에 이러한 창조원리에 반하며 건전한 가정의 파괴와 반사회적인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양성화하는 축제를 한국 감리교회는 반대할 수밖에 없다.

3. 현대 문화 속에 침투해 들어온 네오막시즘 사상
네오막시즘(neo-Marxism)은 다른 말로 문화적 막시즘이라 하며 성평등, 차별금지법 등에도 그 영향을 끼친다. 19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 공산권이 붕괴되면서 나타나 견고해진 사상이다. 이전의 공산주의(communism)가 경제적 평등을 주장하였다면 네오막시즘은 차별을 금지하고 ‘권리적인 평등’을 보장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성 평등, 성적취향 평등(동성애자 존중), 노동자의 권리 보장(노조운동), 반전 운동, 무정부주의(아나키즘) 운동 등이 그 사상의 열매인 셈이다.

4. 퀴어신학
동성애를 정당화하는 기독교 신학사상으로 과거에는 미국과 유럽의 교회에서만 유행하였으나 현재 한국에서도 이 신학이 퍼지면서 일부 신학대와 교회가 동성애를 지지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그 신학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1) 예수 및 12사도를 동성애자, 트랜스젠더로 묘사한다.
2) 소돔과 고모라에서 천사들을 상관하려한 일은 동성애 때문에 벌어진 사건이 아니라 외부인에 대한 불친절 때문에 벌어진 것이라 왜곡 설명한다.
3)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 것이 차별이며 혐오라 주장한다.
4) 에이즈와 동성애와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것은 혐오라 주장한다.
5) 신약성경(로마서, 고린도전서)에서도 남색을 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를 구약시대의 금기일 뿐이고 현재에는 무효하다 주장한다.

5. 한국의 전통적 도덕과 미풍양속을 지키는 일에도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부도덕한 악한 풍조이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동방에의 지국이요, 해동성국으로 불리웠던 나라였다. 한국의 기본윤리 사상인 ‘효’의 입장에서 볼 때에도 하늘(창조섭리)을 거역하는 큰 불효, 자손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부모에게 불명예를 안기며, 가정질서를 어지럽히는 불효요, 형제자매 일가친척과의 관계를 부자연스럽고 어색하게 만들므로 상하좌우 건전한 인간관계를 어지럽히고 깨뜨리는 패역한 일인 것이다.

결론-감리교도들이 해야 할 일
1. 이 인권문화운동의 탈을 쓰고 기독교회와 전통 사회 문화 가치관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을 바로 알고 효과적으로 방비하고 공격하고 축출할 것을 계몽 실천해야 할 것이다.
2. 프로테스탄티즘의 전통적 가치관의 해체와 파괴 공작에 대해 영원한 진리되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재확립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시장경제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기도 하고 무신론과 유물론 진화론에 기초한 반신앙적 공산 사기 이론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길이기도 한 것이다. 복음을 통한 개인구원의 노력과 더불어 복음전파를 활발히 할 수 있는 사회 문화 환경과 가치관을 조성하며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3. 우리 한국 감리교도는 복음의 토착화란 의미에서도  복음의 원리에도 한국 고유의 풍습에도 맞지 아니하는 반기독교적이며 반윤리적이며 반민족적인 이 축제를 더 이상 동조하거나 방관해서는 안될 것이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인류사회’를 지향하는 한국 감리교회는 이에 대해 결연한 반대의 자세를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기독교타임즈 webmaster@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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