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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향해 부른 눈물의 노래

기사승인 2019.05.20  16: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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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가족 416합창단 미국서 공연가져

5년 전 세월호 사건으로 자녀를 잃고 노래로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을 치유하고 있는 416합창단이 미국에서 무대를 가졌다.

세월호 유가족 30여명으로 구성된 416합창단은 LA를 시작으로 산호세, 뉴욕, 캐다나의 토론토 등지를 순회하며 공연을 이어갔다.

‘세월 아픔이여’를 주제로 합창단은 ‘동백섬’, ‘어느 별이 되었을까’, ‘잘 가오 그대’, ‘우리, 큰 걸음으로’, ‘내 가는 이 길 험난하여도’, ‘약속해’,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조율’, ‘노래여 날아가라’, ‘손을 잡아야 해’ 등 10곡을 공연했으며, 청중들과 함께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를 부르며 함께 호흡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영상공모전 수상작인 ‘진실상’이 상영됐다. ‘진실상’은 진실을 숨기려는 자들이 있는 한 안전한 나라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고발하는 내용의 영상이다.

공연 사이에는 또 유가족들이 만든 뮤직비디오 ‘너를 보내고’, ‘합창단이 걸어온 길’을 청중들과 함께 시청하며 세월호의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LA에서 있었던 촛불집회에서 노래로 유명세를 얻은 주성 씨도 찬조출연해 합창단을 응원했다.

한편 416합창단은 지난 10일 LA향린교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세월호의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번 미주공연은 지난해 세월호 유가족들의 미주 투어를 진행했던 박인환 목사(화정교회)의 제안 및 후원과 은희곤 KMC 미주자치연회 감독의 지원으로 기획됐다. 북미주 공연투어를 위한 준비와 진행은 미주자치연회의 정승호 목사(KAFHI 사무총장, 미주선교훈련원장)가 맡았고 공연준비와 홍보는 LA지역의 ‘세사모(세월호를 잊지않는 사람들의 모임-la4sewol)를 비롯해 각 도시의 세사모가 협력했다.

북미주 416 합창단의 공연을 위해 미주자치연회내 감리교회(예수마을교회, 나성동산교회, 만나교회, 선한샘교회, 에벤에셀교회, 좋은교회, 뉴욕참사랑교회, 퀸즈감리교회, 청암교회, 로즈린교회, 뉴욕푸른초장교회, 토론토강림교회, 토론토제일교회)와 KUMC 교회(라팔마연합감리교회, 훌러싱제일연합감리교회)가 후원했다.

국내에서는 평촌교회(담임 홍성국 목사) 평택광림교회(담임 김봉연 목사) 기쁜교회(담임 손웅석 목사) 경인교회(담임 김진규 목사) 남리교회(담임 이광성 목사) 안산성천교회(담임 종현 목사) 참신교회(담임 이철수 목사) 경기연회(김학중 감독) 목양교회(담임 (김완중 목사) 김승만 목사, 하나교회(담임 노인택 목사) 화정교회(담임 박인환 목사) 등 12개 교회가 후원금을 모았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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