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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시립학교에서 태권도로 선교’

기사승인 2019.05.17  1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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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타야시-경기도태권도협 업무협약
필수교육 지정으로 선교 확장 기대

태권도를 매개체로 태국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다는 한 선교사의 각오가 태국 파타야시가 태권도를 학교의 정식과목으로 채택하게 만들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소한실 선교사(사진 맨우측)다.

태국 파타야시 교육청은 지난 10일 눙눅 공원 컨벤션 홀에서 (재)경기도 태권도협회와 업무체결식을 갖고 13개 시립학교에 태권도를 정식 과목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양측은 파타야 시에 있는 모든 시립학교를 비롯해 태권도에 관심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학교 내 클럽활동과 수업 등에 편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태권도협회에서 임명된 자원봉사 사범이 파타야에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으며, 파타야시 교육청은 비자와 노동허가서를 허가하기로 협약했다.

경기도 태권도협회는 파타야시 태권도 팀 선수들이 다양한 대회 및 국제대회를 참가 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발굴하고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파타야시 교육청과 경기도 태권도협회의 이번 협약은 외적으로는 한국의 대표적인 스포츠인 태권도가 태국 13개 학교에서 정식 수업으로 채택된 것에 있다. 그러나 이면에는 태권도를 통해 태국의 학교에서 스포츠선교사역을 펼치게 됐다는 점이 있다. 파타야에서 10년 이상 태권도로 선교를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의 중심에 선 소한실 선교사는 “태권도 사역을 지역 정부, 교육기관과 함께 공식적으로 시행하면서 같은 사역을 꿈꾸는 사역자들을 초청하고 함께 연대해 선교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면서 “13개 시립 학교 약 1만6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수면 위에서 한국문화 및 한국어, 태권도등을 가르치고 수면 아래에서는 복음 전파를 위한 전략들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바탕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현재 소 선교사는 120여명의 학생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는 한편 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들 중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아이들은 약 20%가량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재)경기도 태권도협회 임원단 38명과 파타야 시청 임원단 및 교육청 임원단, 13개 시립학교 교사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파타야 SONTAYA KUNPLOM 시장, NOPSITCHA NANAKHON 교육감, WEERAPAT KOODTALANG 부교육감과 경기도태권도협의회 김경덕 이사장, 임종남 부회장, 사범 소한실 선교사가 서명했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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