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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세례로 새 인생 찾았어요’

기사승인 2019.05.17  10: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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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교교정선교회 수형자 합동세례식

진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죄를 지었던 수형자들이 하나님을 만나 새 삶을 살 것을 결단했다.
감리교교정선교회(회장 이기우 목사)는 지난 9-10일 경북 청송에 위치한 경북 직업훈련교도소(청송 직업훈련교도소) 수형자 42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경북 직업훈련교도소 내 다메섹교회에서 열린 세례식에는 수형자 300여명이 예배에 함께한 가운데, 교정선교 회원목사 25명이 새 삶을 결단한 수형자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했다.

예배는 선교부장 황건원 목사(계동교회)의 사회로 지상천 목사(이태원교회)가 기도했다.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은 ‘오네시모’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된 오네시모를 통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신앙의 모범을 따르고 배워 진정한 성공과 축복의 평안을 얻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날을 평생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어 세례의 의미를 상세히 설명하며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새로운 삶을 영위하는 복된 인생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총무 채기화 목사는 “세례 받고 사회에 나간 이들은 죄의 유혹이 많아도 신앙의 양심이 살아있어 쉽게 꺾이지 않고 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내고 있다”면서 수형자 세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교회 회장 이기우 목사(감람교회)의 집례로 진행된 합동세례식에서는 선교회원 목사 2인이 1조가 되어 파란 수의를 입고 무릎 꿇은 수형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성부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었다. 이번에 세례를 받은 수형자들은 행정부장인 채한욱 목사가 진행한 신앙교육과 세례문답을 모두 마친 이들로 모범적인 수형생활과 신앙생활을 거쳐 선발된 수형자들이다.

세례식에 참석한 선교회원 목사들이 특별찬양으로 은혜를 나눴으며, 박춘화 원로목사(창천교회)가 축도했다

한편 세례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교도소 내 수형자들의 수형실태를 참관하는 시간을 갖고 수형자 기술교육 및 일상생활의 모습들을 둘러보며 교정참여제도 및 출소자 창업지원센터 지원 등에 대한 보고와 의견을 나눴다.

세례식을 위해 은평교회(담임 김동현 목사)가 버스를 제공했으며, 본부 선교국과 교육국, 서울남연회, 이기우 목사와 원성웅 감독(옥토교회), 김인환 목사(성은교회), 지상천 목사, 천세기 목사(파고다교회), 황건원 목사(계동교회), 김수경 목사(에덴교회), 송윤면 목사(기독교타임즈) 등이 선교사역을 지원했다.

기독교타임즈 webmaster@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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