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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의 미래, “3·1정신에서 배워야”

기사승인 2019.05.01  02: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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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포럼 진행

서울연회는 이번 연회를 ‘3·1운동100주년기념’으로 진행하면서 첫째 날 관련 포럼을 진행했다. ‘3·1운동과 한국감리교회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3·1운동과 한국감리교회의 역할(서영석 교수, 협성대) △3·1운동과 서울지역 감리교회(최태육, 한반도통일역사문화연구소) △3·1정신의 계승과 한국감리교회의 미래(하희정 교수, 감신대)라는 제목으로 발제가 진행됐다.

하희정 교수는 발제에서 “3·1운동은 새로운 100년을 출발하는 시점에서 한국감리교회에 미래과제를 던져준다”고 말한 뒤, “오늘날 한국교회는 3·1운동에 기독교인이 얼마나 참여했는지에만 관심을 두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총칼을 두려워하지 않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종교의 벽을 넘어 함께 하나가 돼 광장에 섰던 이유가 무엇인지 세심히 들여다보는 것이 먼저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교수는 “또한 3·1운동은 이웃종교와도 함께 뜻을 모아 통 크게 협력해 이뤄낸 역사임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인류 공동과제와 보편가치를 위해 이웃 종교와도 터놓고 대화하고 통 크게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 뒤, “이제라도 한국감리교회는 초기 정신을 회복해 스스로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자기 울타리를 넘어 더 큰 원을 그리는데 헌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희정 교수는 오늘날 한국감리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웨슬리의 두려움이라고 주장했다. 하 교수는 감리교 정신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 한 웨슬리의 말을 인용한 뒤, “기독교 정신이 기독교만의 전유물이 아니듯이 감리교회의 정신도 감리교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면서 “감리교회 정신을 교회는 물론 시민사회와 함께 공유할 수 있을 때 감리교회는 교회의 미래를 지킬 수 있고 시대의 예언자로 다시 당당히 설 수 있다”고 말했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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