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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에 생명나눔 나선 포항제일교회

기사승인 2019.04.23  0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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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초청 예배에서 25명 성도 희망등록

포항제일교회(담임 최은석 목사) 성도들이 생명 나눔으로 부활의 기쁨을 전했다.

포항제일교회는 지난 21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운동본부)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비움으로 살아나셨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최은석 목사는 “생명을 십자가의 죽음으로 비워 진정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그 비움이 우리의 삶에도 이뤄져야 한다”며 “그것이 진정한 부활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눔으로 주님의 부활을 세상에 증거하고 날마다 나눔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부활의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최 목사는 10여 년 전 자신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과정을 전하며, 성도들에게 고귀한 나눔인 생명나눔에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운동본부 최은식 목사가 국내 생명나눔운동의 현황 및 등록 절차를 설명했고, 그 결과 25명의 성도들이 희망등록에 서약하며 생명나눔에 나섰다.

포항제일교회는 고난주간 말씀집회를 통해 금식하며 헌금한 300만 원을 각막이식 수술비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은석 목사는 “생명나눔예배를 통해 온 교회가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이웃사랑의 마음을 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북 동해안과 포항지역의 영혼구원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섬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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