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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잠긴 모잠비크를 구해주세요”

기사승인 2019.04.02  22: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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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피해로 전염병 시작돼 도움 절실

태풍 이다이 이재민 40만명 발생
감리회 선교사·NGO 협력 구호
2차 피해 전염병 시작 도움 절실

 

지난 3월 14일 남반구에서 발행한 최대의 태풍 이다이(IDAI)가 아프리카 남단 모잠비크 중부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시속 200km의 강풍과 300mm의 집중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강풍과 계속되는 폭우에 베이라를 비롯한 도시 90%가 피해를 입었고, 범람한 물이 곳곳에 가득 하였습니다 .
태풍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인도양에 접해있는 베이라시와 부지군이며, 소팔라 전체와 잠베지, 마니까, 이냠바네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항구는 큰 상처를 입었고, 베이라로 들어가는 유일한 도로는 다리가 끊기고, 불어난 강물로 인하여 도로는 완전히 유실되어 인구가 많은 베이라시와 인근 돈도군은 완전 고립되었습니다. 또 도시의 건물들은 지붕이 날아가고 집들은 붕괴되었습니다. 전기, 통신, 상수원은 완전히 마비되어 도시는 암흑천지이고, 이재민들은 식량난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모잠비크 재난방지청(INGC)는 현재까지 4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보고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바다가 된 부지군에는 아직도 수 만명의 사람들이 물과 나무 위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약 4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UN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 몰려온 국제구호단체들이 베이라 공항에 응급대응센터를 조직하고, 긴급구조와 대피처 마련, 응급식량 공급과 복구 작업을 위하여 힘을 쓰고 있으며, 구조를 위해서 남아공, 나미비아, 인도등 각국의 군대가 와서 구조를 돕고 있습니다.

태풍이 몰아친 14일 저녁부터 18일까지 현지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감리교회 이승철 이민영 선교사 가족들과 한인들, 교회 지도자들, 교인들이 완전히 연락 두절되어 생사를 확인 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18일에 대사관 직원을 통하여 한인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피해지역에는 한국감리교회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40여개의 모잠비크감리교회가 있고, 기둥교회(고신일 목사), 예일교회(박상철 목사), 인천성산교회(최상용 목사), 삼봉교회(김성선 목사), 참빛교회(유재문 목사)를 통하여 교회들이 건축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들이 완전파손 혹은 상당부분 파손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모잠비크감리교회 교인 713가정이 집을 잃고 인근에 긴급 대피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선교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중고등학교 또한 태풍에 학교 지붕과 학교의 일부가 무너지는 피해를 입고 수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현지 모잠비크에 있는 선교사들은 응급대응을 위하여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식량 킷트(옥수수가루 30kg, 콩3kg, 기름, 설탕, 비누, 소금 등으로 약 3주간 식량), 생활용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무너진 교회 복구와 집을 잃은 교인 가정 복구 등 3단계로 나누어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잠비크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은 베이라 현지에서 사역하는 이승철(인천성산교회), 이민영(성지교회)선교사를 비롯하여 이상범(예일교회), 김민정(인천성산교회), 류지만 박민경(대전산성교회) , 김광희 강명우(기둥교회) 선교사로, 위기에 처한 교회와 교인들, 그리고 모잠비크 형제자매들을 위해서 긴급구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선교사회와 기아대책기구, 굿네이버스가 공동으로 긴급대피소를 운영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4개 교회에서 약 400명을 수용하게 되며, 이후 수용인원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모잠비크 태풍으로 1차 피해는 더 확장되지 않는 양상이지만, 2차로 전염병과 콜레라, 말라리아등 질병이 시작되어서 현지는 더욱 긴장상태입니다.

모잠비크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 감리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이상범 선교사

전화 : +258-823251510 카톡 : maputosang

시티은행 : 443-06794-264 이상범

기독교타임즈 webmaster@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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