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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의 역사를 통해서 본 구원의 진리

기사승인 2019.03.13  1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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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강신 목사(대광교회)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 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니라3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18 …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21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22<출 13:3-22>

신앙생활을 잘하려면 구원의 진리를 잘 깨달아야 합니다. 구원의 진리를 잘 깨닫지 못하면 구원도 못 받고 신앙생활도 잘 못하게 됩니다. 성경은 구원의 진리를 가르쳐주는 거룩한 책입니다. 단순히 도덕이나 윤리를 가르쳐주는 교훈서이거나, 역사서나, 성공지침서가 아닙니다. 구약도 신약도, 성경전체가 구원의 진리를 가르쳐줍니다. 특별히 구약에서 출애굽의 역사는 구원의 진리를 가르쳐주는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출애굽의 역사에서 보여주는 구원의 진리를 증거해 드리겠습니다.

1.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주전 15세기 경,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게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 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니라”(출 13:3)하신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출애굽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열 번씩이나 기적을 베푸시는 놀라운 역사로 출애굽하게 된 것입니다. 강력한 바로의 손에서 해방 된 것은 결코 자신들의 그 어떤 힘이나 능력, 심지어 주변 국가들의 어떤 도움도 아니었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로 출애굽 한 것입니다.

이처럼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십자가에서 완성하신 예수님의 구속의 역사가 아니면 아무도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그 어떤 행위나 노력으로도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인간적으로 선하게 살아도, 내게 있는 것을 다 나누어 주며 구제해도, 심지어는 평생 도를 닦거나 종교생활을 해도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이루신 십자가 구원의 길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롬 3:21-26 ; 요 14:6)

십자가에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예수님의 구속의 역사를 믿고 구원 받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지 않으면 아무도 구원 받지 못합니다. 인간의 이성이나 지식, 감정이나 의지로 예수님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구원의 진리는 유대인들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들에게는 미련하게 보여서(고전 1:23)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과 30년을 한 동네에서 살았던 나사렛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배척했는데 누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마 13:54-58) 오직 하나님의 역사, 곧 성령의 역사로서만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 받을 수 있게 됩니다.(고전 12:3; 요 1:10-13) 구원 받기 위해선 자신의 모든 것을 부인하고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만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해서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는데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로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역사하시지 않으면 아무도 구원 받을 수 없고(요 6:44) 반대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어떤 사람도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앞장서서 교회를 핍박하던 사람이었는데 하나님이 역사하시매 예수님을 만나 구원 받고 예수님을 증거하다가 순교한 위대한 사도가 되었습니다.

2. 구원 받은 성도는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로 삽니다.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출 13:18) 그리고 무려 40년 동안을 광야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광야는 생존 불가능한 땅입니다. 우선 마실 물이 없고, 먹을 것이 없고, 낮의 더위와 밤의 추위를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죽을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일부러 광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40년 동안 그들을 보호하시고 먹여 살리셨습니다. 약 300만 명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없었다면 단 며칠도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는 구원 받은 성도는 이제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로 사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살았을 때에는 자기들이 노동해서 살았지만 출애굽한 뒤에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로 살았습니다. 이것이 구원 받은 성도의 삶입니다. 내 힘으론 살 수 없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 날마다 하나님의 역사 속에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은 성도의 삶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에 달려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역사 속에 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주기도에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마 6:11)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신 것도 날마다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살 수 없음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역사를 구하고 실제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살아야 합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 속에 사는 삶은 불안할 수도 있고 기대 속에 살 수도 있습니다. 하루하루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살 수 없기에 믿음이 없으면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면 날마다 기대 속에 살게 되고 실제로 하나님의 역사를 보며(요 11:40) 감사하며 감격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3. 신앙생활은 전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입니다.
광야엔 길이 없습니다. 길을 모르기 때문에 불안하고 방황할 수밖에 없고 잘못하면 길을 찾아 헤매다가 지쳐 쓰러져 죽게 됩니다. 그런데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주야에 인도해 주셨습니다.(출 13:21) 이것이 구원 받은 성도의 삶입니다. 구원 받은 성도는 주야에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릅니다. 천지차이가 납니다.(사 55:8-9) 그러므로 우리의 지각으로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예비해 놓으신 것도 우리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고전 2:9) 그러므로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눅 9:23에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신앙생활은 자기 욕망 성취를 위해서 신(神)을 도구화하는 종교생활이 아닙니다. 이것은 무서운 죄악입니다.

광야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앞서 행하시며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주야에 인도해 주셨습니다. 신약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성령을 통해서, 주의 종들을 통해서, 환경을 통해서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습니다. 불변의 진리입니다. 변하는 세상을 따라 살지 말고(롬 12:2) 불변의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시 119:105 ; 1:1-2)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 살고 있는 우리는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갈 5:16 ; 롬 8:14)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뜻은 성령님만이 아십니다.(고전 2:10-11) 그래서 성령님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주의 종들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히 13:17에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주의 종들도 사람이기에 무조건 순종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주님께 위임권위를 받은 자들이기에 주님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때론 환경 속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환경을 무조건 따르라는 것이 아니라 환경 속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살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기독교타임즈 webmaster@km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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