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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

기사승인 2019.03.13  1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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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박누가 선교사의 삶 다룬 다큐 4월 개봉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 불구하고 30여 년 동안 이어진 의료 봉사로 ‘필리핀의 한국인 슈바이처’라 불린 故 박누가 선교사의 삶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가 오는 4월 개봉한다.

다큐멘터리는 마지막까지 의료 봉사에 아낌없이 바친 박누가 선교사의 사랑과 헌신을 오롯이 담아냈다. 명예와 부가 보장된 외과의사의 삶보다, 진료 시설과 교통수단마저 마땅치 않은 필리핀 오지에서 버스를 직접 운전하며 환자들을 살핀 박누가 선교사. 그의 모습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던 “아픈 만큼 사랑하며, 아플수록 더 사랑하게 하소서”라고 생전에 남겼던 뭉클한 메시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임준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KBS가 제작했다. 배우에서 영화감독으로 새로운 삶을 연 추상미 감독이 특별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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