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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위해 세상에 맞섰던 여성들

기사승인 2019.03.06  00: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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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
배우 하희라 내레이션으로 참여

3·1운동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이 오는 14일 개봉한다.

100년 전 서대문형무소 8번방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유관순과 그녀와 함께 독립을 외쳤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려낸 3·1운동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1919 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이 오는 14일 개봉한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식 후원 작품인 다큐멘터리는 유관순 비롯해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생생하게 담았다.

나라 사랑이 곧 하나님 사랑이었던 그녀들. 동학란으로 남편을 잃은 뒤 기독교인이 된 개성의 전도부인 어윤희, 호수돈여고 사감 출신의 신관빈, 맹인 독립투사 심명철, 유관순의 이화학당 선배인 권애라 등과 수원 기생조합의 김향화, 세브란스 간호사 노순경, 옥중에서 아이를 출산하고도 독립운동에 나섰던 구세군 사령 부인 임명애 등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극본을 맡은 이은혜 작가(감람교회 집사)는 “글을 쓰면서 전국 곳곳에 유관순 열사가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들에게 나라 사랑은 곧 하나님 사랑이었고, 대한독립 만세는 곧 하나님께 드린 기도였다”고 설명했다.

또 “극심한 고문을 당할 때에도 평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인격적인 하나님과 부활의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고, 죽음이 두렵지 않았던 것은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옥에 갇혀도 뉘우침의 기색 없이 당당했던 그녀들의 눈빛을 보며 회개를 많이 했다. 작품을 쓰며 하나님을 다시 만나고 믿음이 굳건히 서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기도의 응답으로 시작해 기도로 준비했다는 이은혜 집사는 “대한민국은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목숨을 바쳐 지킨 나라라는 것을 다시금 새기고, 이 시대의 기독교가 참회하고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는 작품이 되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1919 유관순’은 백석대유관순연구소와 유관순기념사업회의 고증을 받아 다큐멘터리 전문성을 확보했다. 여성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던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을 배경으로 촬영, 당시의 시대상을 직설적으로 담았고, 미국·중국·일본 등 해외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유관순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가 제작했으며 신상민 감독이 연출을, 유관순 역은 배우 이새봄이 맡아 열연했다.
유관순의 이화학당 선배인 권애라 역에는 배우 김나니가, 수원 기생조합의 김향화 역에는 배우 박자희, 북한 출신 독립운동가 동풍신 역에는 배우 나애진이 맡아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생생히 그려냈다. 황현주, 김광식, 오지헌은 특별출연했다.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하희라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행보를 가슴에 되새길 수 있는 작품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이 영화를 보시고 그 시절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결코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큐멘터리는 유관순 비롯해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생생하게 담았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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