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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합창단, 분쟁피해아동 위한 신년음악회

기사승인 2019.02.07  16: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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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일 KBS홀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하는 월드비전 합창단 공연 모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산하 월드비전 합창단이 분쟁피해지역 아동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분쟁피해아동을 위한 평화의 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음악회는 가난과 폭력의 공포 속에 사는 분쟁피해지역 아이들의 삶을 공유하고, 이들에게 희망의 노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빈 소년 합창단 최초 여성·동양인 지휘자 출신인 김보미 월드비전 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았으며 33명의 합창단원이 총 2부에 걸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평화, 어디에 있나요?’에서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글로리아’ 중 발췌곡 ‘Gloria in excelsis Deo’, ‘Laudamus te’ 등을 시작으로 총 9개 곡을 노래한다. 이어 2부 ‘평화, 여기에’서는 가수 조성모가 특별공연을, 월드비전 교회협력 친선대사 최인혁이 앙코르공연을 맡아 아이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노래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만 원으로 판매금 전액은 내전과 국가 간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는 국가의 아이들을 위한 월드비전 분쟁피해지역 아동 보호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시리아, 동콩고, 중앙아프리카 등 계속되는 분쟁으로 전 세계 아동 6명 중 1명이 폭격을 경험하고, 부모를 잃는 등 분쟁으로 인해 어린 시절을 빼앗기고 있다”면서 “이번 음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분쟁피해지역 아이들의 힘겨운 삶에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모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합창단은 ‘Voice for voiceless’라는 슬로건으로 가난과 질병, 분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하는 국내 최초 어린이 합창단이다.

가한나 기자 hann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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