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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정으로 사과하고 배상해야”

기사승인 2019.01.30  00: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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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 교회협 인권센터 애도 성명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소천에 대한 애도성명을 발표하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교회협의회는 29일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목사) 명의로 발표한 애도성명에서 “고인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의 증인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각지를 돌며 일본군이 행한 만행을 알리셨다”면서 “고인이 걸어온 삶의 여정은 한국사회 그리고 세계의 역사에 깊이 기록될 것이며, 우리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협 인권센터는 이어 “마지막까지 고인이 외쳤던 일본 정부의 진정어린 사과와 배상문제 해결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한 뒤 “이제 23분의 할머니가 계시다”며 “더 늦기 전에 할머니의 존엄과 인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정부와 종교•시민사회가 함께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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