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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에 전광훈 목사 당선

기사승인 2019.01.29  17: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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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이슬람‧차별금지법’ 반대 표명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에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가 선출됐다.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진행된 한기총 제30회 정기총회에서 전 목사는 218표 중 121표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됐다. 상대후보였던 김한식 목사(한사랑선교회 대표, 예장합동장신)는 95표를 얻었다.

전광훈 목사는 ‘동성애‧이슬람‧차별금지법’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히며 “종교인과세 문제 역시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전 목사는 “복음을 바로 세워 교회를 범죄집단으로 보고 기독교를 개독교로 하는 사회 분위기를 바꾸어 가고, 교회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기독자유당 창당 등 대표적인 극우 목회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여러 집회에서 뚜렷한 정치적 색깔을 보여와 일각에서는 한기총이 정치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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