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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문제, “성벽 바깥세상에서 답을 찾아야”

기사승인 2019.01.29  1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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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개혁실천연대 정기총회 개최
이슈토크 시간 통해 ‘가나안 성도’ 현상 살펴봐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종운∙방인성∙윤경아)는 지난 26일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가나안 성도’ 현상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 전 진행된 이슈토크 시간은 ‘성벽 밖의 신앙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가나안 성도 현상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패널로 참여한 양희송 대표(청어람ARMC)는 발제를 통해 “동성애와 난민 등의 이슈로부터 한국교회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더 큰 교회, 더 큰 성벽을 쌓기보다는 오히려 성벽 바깥세상에서 답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주장했다. 양 대표는 “가나안 성도들은 교회 바깥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훨씬 더 체험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 개혁을 위해 이들의 고민과 실험에서 비롯된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벽 밖으로 쫓겨난 사람들 그리고 떠난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이성민 씨(페이스북 ‘교회를 떠났다’ 페이지 운영자)는 교회로부터 상처 입은 가나안 성도들의 사례를 소개한 뒤 “교회로부터 받은 상처가 아물지 않은 성도들에게는 교회를 떠난 순간부터가 광야 생활의 시작”이라며 “믿음이 없다고 가나안 성도들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이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교회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개혁연대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혁연대는 “교계 이슈 대응은 물론, 그에 따른 법·제도 개혁의 목소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분쟁을 겪고 있는 교회를 대상으로는 상담을 지속하며, 분쟁 교회 지원과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도 힘쓸 곳”이라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또한 교회개혁아카데미 및 타 단체와의 교육 연대사업 등을 통해 교회개혁의 정신을 공유하고 교육에 참석한 이들 스스로가 교회개혁을 일구어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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