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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 위한 새로운 틀 필요”

기사승인 2018.12.04  13: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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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남북교류협력단, 한반도 화해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교회남북교류협력단(공동대표 나핵집‧지형은‧한형수‧이영훈)은 지난달 30일 서울 성공회대학로교회에서 ‘민의 참여를 통한 한반도 화해와 상생’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제를 한 지형은 목사(공동대표)는 “지금까지 한국교회 보수나 진보는 각자의 신앙 가치관에 따라 남북 교류에 힘써왔다”고 설명한 뒤, “그러나 현재 남북관계의 틀 자체가 바뀌고 있고 이미 ‘한반도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는 세계적 이슈가 됐다”며 “한국교회의 보수와 진보가 함께 일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 목사는 “한국교회는 통일이 오기 전에 먼저 현재진행형으로 복음적 가치를 훈련해야 한다”면서 “이런 훈련과 삶의 고백이 화해와 평화, 통일을 선취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발제에서 박창일 신부(평화3000 운영위원장)는 “대북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과 북이 하나로 합치는 통일(統一) 뿐 아니라, 마음이 하나로 통하는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사회 교류협력사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제한 엄주현 사무처장(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은 남북교류협력의 역사, 김정은 정권의 변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엄 사무처장은 “현재 국제적 제재로 인해 민간단체의 물자 북송이 거의 어려운 상황”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대북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향후 남북교류협력사업은 냉전체제에서 평화체제로 전환될 것”이라며 “남북이 상생, 공영할 수 있는 차원의 교류협력이 추진될 것이고 인도적 지원의 자리는 협소해질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또한 엄주현 사무처장은 “새롭게 전개될 대북 교류협력은 민간단체들에게 운동이냐, 지원이냐, 사업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할 것”이라며 “자신의 정체성과 규모에 맞게 빠르게 전환해 북측 뿐 아니라 한국 내에서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창열 상근회담대표(통일부 남북회담본부)는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 노력’이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향후 남북교류협력 추진방향은 △국제사회 대북제제를 고려한 단계적 점진적 추진 △국민적 공감대와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 △한반도 신경제구상 구체화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섭 기자 joon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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