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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권중돈 교수 ‘길에서 만난 복지’ 발간

기사승인 2018.11.04  2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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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권중돈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책 「길에서 만난 복지」(학지사)를 써냈다.

이 책은 단순한 기행문이나 여행가이드북이 아니라 발로 쓴 사회복지 전문서적이다.

권 교수는 올 봄 한 달 동안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부터 부산광역시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이르는 770km의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인 ‘해파랑길’을 오롯이 혼자 걸었다. 50개 코스로 구성된 ‘해파랑길’ 그 길 위에 펼쳐진 세상과 사람, 그리고 자연풍광을 보고 머리 속에 떠오른 사회복지에 관한 단상들을 특별한 가공 없이 날 것 그대로 이 책에 담아냈다.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사회복지정책과 실천방법 등 사회복지에 관한 50가지의 주제를 담고 있다.

권 교수는 책을 통해 “길 위에 사람이 있고, 길 위에 세상이 열리고, 길 위에 삶이 펼쳐지니, 복지는 반드시 길 위에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삶의 현장에서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사회복지제도를 만들기 위해 국가는 물론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회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권 교수는 사회복지분야의 뛰어난 저술과 실천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5년 출간한 ‘노인복지론’과 2015년 출간한 ‘복지, 논어를 탐하다’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2011년 출간한 ‘사회복지개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고, 2012년에는 도서출판 학지사의 사회복지부문 우수저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보건복지부의 노인복지법 전문개정(안) 연구와 함께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사업 및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등 노인복지 정책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국가치매관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 실천현장의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적 수퍼비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혜은 기자 21c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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