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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만남, 사역의 준비

기사승인 2018.10.11  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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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랑, 김소망 선교사 부부, 삼송교회, 前 라오스 선교사

냐이(가명)는 60세가 넘은 욕심 많은 사람이다. 군인이었던 그는 자신의 땅에 농사를 짓고, 소도 10마리 이상을 기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핍박 가운데 예수님 믿은 것을 자랑한다.

낟(가명)은 기독교인 아내를 만나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우리가 수도에 살 때 출석한 지역교회의 성도다. 자신의 이익에 계산이 빠른 친구다. 우리 가정을 따라와 함께 살다가 6개월 만에 수도로 갔다. 성도는 항상 성실과 진심함이 중요하다고 가르쳤는데 낟이 이사를 가서도 이러한 모습으로 살아가길 늘 기도하곤 한다.

캄(가명)은 손재주가 있어서 일을 참 잘한다. 그런데 6명의 자녀 중 두 명을 제외하고는 마약을 하거나, 관련된 일을 해서 수감생활을 하기도 했다. 삶이 행복하지 못한 가정이다. 예수님을 믿은 지 2년 정도 되었는데,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까운 가정이다.

루인(가명)은 신학을 공부를 했다. 미얀족인 그는 부지런한 가정에서 자라났다. 루인은 병상 중인 아버지가 병원에서 약으로는 어렵다는 진단을 받고 낙담하던 중 친척의 전도로 예수님을 믿으면서 치유받는 체험을 했다. 가난했던 그는 친척의 땅을 경작해 남는 이익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다. 우리가 처음 양어장을 시작했을 때 함께 일했던 그는 나중에 집을 짓고 자립해 나간 첫 번째 가정이다. 미얀족은 딸에게 재산을 물려주지 않고 아들에게만 재산을 물려준다. 딸은 오로지 일만 하고, 결혼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종족이다. 이들은 예수님을 믿고 옛 관습을 버리고 차별 없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또 미얀족 로란(가명)은 태국에서 신학을 하던 중 몸이 아프게 되면서 신학을 미루게 됐다. 로란의 어머니도 병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난 후 병 고침을 받았고, 이후 많은 사람을 전도했다. 그 중 한 사람이 루인의 아버지다. 로란 가정을 중심으로 우리는 사랑공동체를 만들었다. 그의 형제, 자매가 10남매인데 그 중에 6남매가 함께 살면서 양계를 했다. 이후 자립해 가정 공동체로 살아가고 있다. 4년간 지켜 본 로란의 신앙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줬다. 자신이 고통스러운 병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삶의 우선순위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놓치지 않았다. 지금은 자신의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어하는 귀한 예수님의 제자다.

캄(가명)도 태국에서 신학을 마치고 어렵게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다. 캄의 아내는 지혜로운 자매였다. 그런데 캄의 삶이 성도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를 공동체로 데려와 일을 가르쳐주었지만 그는 여전히 변하지 않아 모두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 조금씩 성화의 삶을 사는 그를 보며, 우리는 언제나 말씀으로 자신의 삶을 비춰봐야 함을 나눴다. 주님의 낯을 우리가 피할 수 없고 부끄럽지 않은 자녀로 살아야 함을 이야기 할 뿐이다.

분덩(가명)은 2011년부터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친구다. 그의 고향인 싸이냐부리에서 공동체가 시작됐는데 분덩 아버지의 땅이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이니 예수님 제자의 삶을 살자고 다짐했다. 우리와 함께 생활했던 그는 항상 우리를 부를 때 엄마, 아빠라고 하곤 했다.

기독교타임즈 kmctime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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