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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미래, 다음세대 전도

기사승인 2018.08.20  11: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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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식 목사 / 진관교회

이탈리아의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은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행복한 가정은 우리 모두가 꿈꾸는 이상이며 바램입니다. 그렇다면 행복한 가정은 어떠한 가정입니까? 한 마디로 말하면 온 가족이 주님을 영접하고 예배하는 가정입니다. 사도행전은 고넬료 가족의 구원과 루디아 가족의 구원, 그리고 간수 가족의 구원을 통해 가족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우리에게 전해 주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예배를 마치고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희년을 기념하는 성금 전달식에 참석했던 한 단체의 대표가 그 날 예배에 참석하고 받았던 감동을 전하는 전화였습니다. 

“목사님, 2시간이 넘는 예배를 드리는데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소란하지도 않고 부모와 함께 예배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분 말대로 그 날 예배는 2시간 30분가량 진행된 긴 예배였고 교회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드리는 연합예배였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아이들은 부모들과 함께 예배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신기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전화를 끊은 뒤에 참 감사한 마음이 긴 여운으로 남았습니다.

“우리 교회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예배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었구나.”

교회 안에 부모와 함께 예배하는 다음세대가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며 감사입니다. 교회학교 아이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는 것은 참으로 복되고 복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저절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다음세대 전도’의 수고와 투자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사실 ‘다음세대 전도’는 성인 전도보다 더 많은 수고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전도된 영혼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예배, 교육, 활동에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진관교회는 ‘다음세대 전도’를 위해 전도, 양육, 예배, 연합 등 4가지를 종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도 활동으로는 등굣길 함께 걸으며 전도하기, 학교 앞에서 전도하기, 그리고 친구야 놀자(친구초청잔치), 교회학교 행복 축제, 친구초청 야외예배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양육 활동은 전도된 친구들의 정착과 성장을 위해서 부서별로 특화된 활동을 개발하고 진행하며, 친밀한 소그룹 관계를 강화하고, 그리고 매년 2회에 걸쳐 제자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배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예배의 감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서별 부모 초청 예배를 진행하거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성찬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여 성찬의 은총을 경험하게 하고, 기도회 후 자녀들을 위한 축복안수기도와 가족 둘레길 걷기를 진행하며, 5주차가 되는 주일에 3세대 통합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연합활동으로는 매년 5월이면 유치부부터 중고등부까지 한 달 동안 매주 대예배시간에 아이들과 학생들을 앞으로 나오게 해서 담임목사가 한 명씩 축복 안수기도를 하고 그때 온 성도들은 그들을 위해 중보하며 축복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관 연합 비전 트립 등의 활동을 하고 있고, 그 결과 멈추지 않는 교회학교의 부흥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새 가족 심방을 하다 보면 자녀가 먼저 교회학교에 다닌 것이 계기가 되어서 그리고 교회가 다음세대를 향해 가진 비전에 감동을 받아 등록하게 되었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다음세대의 전도는 결코 멈출 수 없는 교회의 사명이며 다음세대 전도는 그들을 넘어 부모의 전도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교회의 미래를 다음세대입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 다음세대 전도에 온 힘을 쏟길 바랍니다. 

다음세대 전도, 하면 됩니다.

※ 본지 사정으로 웹사이트에서 누락된 지난 2018년 2월 3일 자에 실린 이현식 목사의 전도이야기를 올립니다.

기독교타임즈 kmctime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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