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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만날 때 알아두면 좋은 7가지 팁

기사승인 2018.08.17  1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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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움 목사(학교예배자 연합네트워크 ‘스탠드’ 대표)

새벽 2시 반이 넘은 시간에 메시지가 왔다.

“목사님, 걱정이 있어요. 제가 다음 주에 청소년 수련회 리더로 가는데 몇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요. 목사님은 지금 청소년 사역을 하고 계시잖아요. 생판 모르던 아이들을 봐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친해질 수 있는지, 뭘 좋아하는지, 신앙적으로 도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다음은 그 요청에 정성을 다해 답한 글이다.

 

1. 청소년 시기는 질풍노도의 시기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요청에 대한 주된 반응이 “왜요?, 뭐가요? 싫어요. 이걸 왜 해야 해요?” 등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나를 싫어해서 그러는 건 아니니 상처받지 말자.

 

2. 겉모습으로 겁먹지 말라.

반응이 별로고, 무섭다고 느껴도 나쁜 아이들은 아니다. 첫 두려움을 이겨내고 다가가면 생각보다 괜찮은 애들이다. 겁먹지 않아도 된다.

 

3.처음부터 담판을 지으려 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사람마다 달란트가 다르기 때문에 한방에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성격이 아니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다가가라.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지만 하다 보면 는다. 분명 진심이 통할 날이 올 것이다. 기다림은 필수다.

 

4. 선생님으로서, 언니(형)으로서 뭔가 해줘야 할 것 같다는 책무의식을 버려라.

물론 그 마음은 귀하지만 반드시 뭘 해줘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애들도 특별히 무엇을 바라지 않는다. 그냥 같이 놀아라. 함께 있어줘라. 왕도는 없다.

 

5. 이것저것 소통 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처음 만날 때 어색할 수 있으니, 질문카드나 응원카드 같은 것들을 통해서 접촉점을 찾아가면 조금 더 빨리 친밀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좋은 소통도구들이 주변에 존재한다. 이용해보자.

 

6.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면, 대부분 친구들의 고민은 비슷하다.

장래희망, 친구 간의 갈등, 부모님과의 관계, 이성 친구 문제 등. 이럴 때는 먼저 내 이야기를 꺼내든지 질문을 던지든지 하면서 “지금 네가 잘못된 게 아니고, 누구나 갖고 있는 고민이야”라는 것을 나눠주면 된다. 넌 혼자가 아니라고 말이다.

 

7.해답보다 공감이다.

꼭 답을 줘야하는 건 아니다. 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과 만남, 관계가 이곳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며 그 시간을 함께 만들어 가면 된다. 사람은 누구나 관계를 갈망한다. 다만 표현하지 못할 뿐이다.

기독교타임즈 kmctime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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