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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의 기본, '성경읽기'의 여섯 단계

기사승인 2018.08.17  1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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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진 목사(성서유니온선교회 차세대사역코디네이터)

“본문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본문이 너무 어려워요”

많은 친구들이 ‘큐티’가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해요. 특별히 친구들에게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 무엇인지를 물어보면 많은 친구들이 성경본문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하지요. ‘큐티’에서 가장 기본이 ‘성경읽기’인데 ‘성경읽기’부터 어려움을 느낀다면 그 다음 단계인 ‘묵상’과 ‘적용’도 어려운 것은 당연한 것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특별히 ‘성경읽기’에 대해서 함께 알아봐요. ‘성경읽기’는 큐티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많은 친구들이 가장 소홀히 여기는 부분이기도 해요. 친구들에게 ‘청매’로 큐티를 어떻게 하는지를 물어보면 많은 친구들이 성경을 한번 읽고 옆에 있는 ‘이해하기’를 읽고 ‘적용하기’를 읽고 기도제목을 쓰고 마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읽기만 하는 것은 청매로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청매를 구독하는 것이지요. 마치 여러 잡지들처럼 말이죠. 청매로 구독이 아니라 청매로 묵상을 제대로 하기 원하면 가장 먼저 성경읽기를 제대로 해야 해요.

그러면 성경읽기를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다음 성경읽기 6가지 단계를 기억하세요.

1단계: 성경을 읽기 전에 기도하라!

2단계: 성경을 입으로 읽어라!

3단계: 손을 움직이며 성경을 읽어라!

4단계: 성경을 머리로 읽어라!

5단계: 읽은 성경 본문을 내용 요약하라!

6단계: 읽은 성경 본문을 한 문장으로 줄여라!

 

1단계: 성경을 읽기 전에 기도하라!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에요. 이것을 우리가 신학적인 말로는 성령의 영감으로 되었다고 말하기도 해요. 쉽게 이야기하면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통해서 기록하셨다는 것이에요.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 그 뜻을 이해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은 바로 이 책을 기록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먼저 기도해야 해요.

“주님! 제가 성경을 읽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제게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잘 깨닫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며 시작하세요.

2단계: 성경을 입으로 읽어라!

많은 친구들이 성경을 읽을 때 눈으로만 읽는 습관이 있어요. 그런데 성경은 소리 내어 읽어야 해요. 성경은 원래 공동체가 모여서 낭독자가 소리 내어 읽으면 ‘아멘’이라고 답하며 읽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소리 내어 읽을 때 눈으로만 읽을 때와 달리 성경 본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요. 실제로 우리 뇌가 가장 많이 활성화되는 것도 소리 내어 글을 읽을 때라고 해요. 눈으로 대충읽기 때문에 성경본문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성경본문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묵상이 빈약해지고 어려워지는 것이에요.

 

3단계: 손을 움직이며 성경을 읽어라!

성경을 읽는 것은 사실 우리 본능을 거스르는 행동이에요. 우리는 본능적으로 성경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소리 내어 읽도록 해서 우리 입을 순종시켰다면 우리 몸도 말씀을 읽도록 훈련해야 해요. 특별히 우리 머리를 자극하는 부분이 손이에요. 여러분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필기를 할 때 기억력이 향상되는 이유도 손을 움직여서 뇌를 자극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말씀을 읽을 때 밑줄을 긋고 표시하며 읽으세요.

 

4단계: 성경을 머리로 읽어라!

성경을 읽을 때는 아무런 생각 없이 읽는 것이 아니라 성경과 대화를 하면서 읽어야 해요. ‘여기서 이 뜻이 무엇일까’, ‘하나님은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 등 성경 본문의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만들어보면서 읽으세요. 성경 본문을 읽고 질문이 생겼다는 것은 성경본문이 이해가 안 된다는 사인이 아니라 성경본문이 제대로 이해되고 있다는 사인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5단계: 읽은 성경 본문을 내용 요약하라!

‘성경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가 바로 본문 내용을 요약하는 단계에요. 어떤 친구들은 성경본문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도 큐티 본문의 어떤 단어나 구절을 가지고 묵상하고 적용하려고 해요. 그런데 사실 그런 묵상은 그날 본문과 전혀 무관한 묵상과 적용이 될 수 있어요. 큐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날 본문이 이해가 되는 것에요. 본문이 이해가 되어야 단어나 구절이 그 본문 맥락 속에서 제대로 이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앞에서 본문을 입으로 소리 내어 읽고, 손으로 표시하고 읽고, 머리로 고민하며 읽는 것도 결국 본문의 내용 파악하고 요약하기 위한 것이에요.

 

6단계: 읽은 성경 본문을 한 문장으로 줄여라!

자! 본문을 요약했다면 그것을 근거로 본문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서 주제문을 한 문장 만들어보세요. 읽은 본문에 대해서 한마디로 짧게 정리할 수 있다면 그 본문이 잘 파악되었다는 뜻이에요. 주제문이 어렵다면 더 짧게 그날 읽은 본문에 대한 제목을 만들어보세요.

 

이렇게 6가지 읽기 단계를 걸쳐서 주제문이나 제목이 만들어졌다면 여러분은 적어도 본문의 내용이 70~80%정도 까지는 이해가 된 것이에요. 그리고 이 정도 본문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그 다음 묵상하고 적용하는 단계는 어렵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 거예요.

기독교타임즈 kmctimes@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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