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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가중 안된다” … 전국 연회 협조 당부

기사승인 2018.08.15  2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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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면 등 인사명령 거부, 외부에서 신문 불법제작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 전국 연회에 협조문 발송

지난 달 직위해제·대기발령 처분된 본사 송윤면 사장과 채용취소 처분 된 ‘편집국장 서리 보’ 장현구 목사 등이 인사명령을 거부하고 외부에서 가짜 신문을 제작하는 등 항명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감독회장직무대행이 각 연회에 업무요청서를 하달했다.

지난 14일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현재 사장 송윤면 목사는 직무정지·대기발령(7월 23일 인사명령) 중이며 편집국장 서리 보 장현구 목사는 채용 취소(7월 20일자 인사명령) 처분이 내려진 상태”라며 “해당 결정은 전명구 감독회장이 직무정지 되기 전 진행된 감사위원회의 2018년도 정기감사 그리고 특별감사 결과와 해당 감사결과에 따라 이철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출 후 또다시 진행된 한차례의 특별감사보고서 등 거듭된 지적에 따른 것”임을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인사명령에 따라 현재 송윤면 목사와 장현구 목사는 기독교타임즈 영업·편집·제작·결재 등 업무와 관련한 일체의 행위에 참여할 수 없으며, 불법행위에 따른 추가적인 조치를 준비 중에 있다”면서 “그러나 송윤면 사장 등 일부 직원들은 인사명령과 행정명령을 거부하며 불법 신문발행과 영업 등 행위를 지속하고 있기에 원활한 협조를 통해 혼란이 가중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강조했다.
 

송윤면, 장현구 목사 등이 인사명령을 거부하고 외부에서 가짜 신문을 제작하는 등 항명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감독회장직무대행이 전국 연회에 업무요청서를 하달했다.

협조 요청 사항으로는 △송윤면 목사 등이 외부에서 제작·발행한 기독교타임즈(995·996호)는 불법 신문이므로 향후 광고 및 보도 등이 불법 신문에 게재되지 않도록 협조 요청 △불법 신문인 기독교타임즈 995·996호 제작·발행 과정에서 문희인 목사를 비롯한 총무국 직원들이 직인 반납을 거부한 채 광고수주·발송데이터 유출 등 불법에 동조하고 있고, 김혜은·김준섭 등이 취재를 빙자해 불법에 동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일체의 취재요청이나 광고요청에 응하거나 협조하지 말 것 △향후 추가적인 인사명령이 있기 전까지 기독교타임즈의 모든 업무는 법정대리 규정(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내규 3. 인사규정 제 7장 직무대리 제143조 1.)에 의거, 신동명 편집국장 직무대리에게 확인해 줄 것 등이다.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이같은 요청에 앞서 “교리와장정 및 법원판례에 의거, 주간 기독교타임즈와 출판국 그리고 본부 각국의 사용자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이며 대표자는 감독회장(직무대행)”임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한편 기독교타임즈는 송윤면 목사와 전명구 목사 등이 편집국 기자 전원에 대한 징계·해고 이후 외부인을 불법 고용해 신문을 제작해온 만큼 975호에 이어 정상 발행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목화 기자 yesmoka@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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