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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계획

기사승인 2018.06.14  11: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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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다 살고 간 이들이 인생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한 말이 있습니다. 
다윗은 70세에 이 세상을 떠나면서 “인생은 짧다, 인생은 손 넓이(7.4cm)만 해서 하나님 앞에 없는 것 같다”고 하였고 모세는 “우리의 년 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인데 얼마나 빨리 가는지 날아가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 욥은 210세에 세상을 떠나면서 “나는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간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에는 왕복표가 없다는 말입니다.
2016년 한국에서 사망한 이들의 수는 28만1000명(1일 768명)이고, 세계적으로는 2085만명(1일 7만 411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땅에 태어난 이들은 언제가 모두 죽음을 맞이합니다.
중국 진나라의 진시황은 BC 221년 최초로 중국을 통일하고 자신을 시황제(始皇帝)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 자기 업적을 기념하는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영원히 죽지 않길 바랬던 그는 불노불사약을 구해오도록 했고 연금술사와 마술사들을 찾아 헤매었습니다. 하지만 진시황은 결국 불노불사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49세에 사구(沙丘)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6·25 전쟁이 일어났던 1950년도에는 46세, 1960년도 52세, 1970년도 62세였다가 2010년에는 81.4세로 그 수명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년 통계에 의하면 100세 이상의 장수를 누리고 있는 이들이 일본에 5만 9000명, 미국에 5만 3000명 한국에 1만 6000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아무리 오래 살아도 100세를 넘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렇게 짧고 빠르고 한번으로 끝나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다고 하였으니 사는 동안의 인생 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자기 인생의 계획을 잘못 세워 패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노아 홍수 심판에서 살아남은 노아의 후손들은 살길을 찾아 동쪽으로 가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그곳에 삶에 터전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바벨탑을 세우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하늘에 닿게 쌓자. 둘째 우리 이름을 온 세상에 알리자. 셋째 사방으로 흩어지지 말자. 이러한 모든 계획은 홍수 심판에서 자기들을 구원해주신 하나님을 위한 계획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기들을 위한 계획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의 모든 계획은 바벨탑과 함께 다 무너지고 말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예수의 비유 중에 축복받은 부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너무 많은 축복을 받아 쌓을 곳이 없자, 곳간을 더 크게 짓고 재물을 쌓아 놓은 후 자기 인생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첫째 몇 년 동안 일을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으니 이제부터는 일하지 말고 평안히 쉬면서 살자. 둘째 먹고 마시자. 셋째 인생을 마음껏 즐기자. 하나님께서 더 쌓을 곳이 없도록 축복해 주셨더니 결국 자기 인생을 그렇게 계획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모습에 크게 실망하시고 후회하시며 그날 밤 그의 영혼을 불러 가셨습니다. 많은 축복을 받고도 하나님을 위한 계획을 세우지 않은 자의 결말을 경고하신 것입니다. 구원받은 백성과 또 축복 받은 자들은 더욱 하나님을 위한 인생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인생의 계획을 잘 세운 사람, 특별히 어떤 계획도 세울 수 없는 악조건 속에서 위대한 계획을 세워 하나님의 기적을 일으킨 한 가지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강영우. 그는 12세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어린나이에 가장이 되었습니다. 14세에 축구를 하다가 얼굴에 공을 맞아 실명하여 장애인이 되는 불운을 겪게 됩니다. 15세가 되었을 때는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16세에는 학업을 중단하고 동생들을 돌보며 부모역할을 대신 하던 누나가 어린 세 동생을 남겨 두고 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강영우는 두 동생들을 감당할 수 없어 큰 동생은 철물점 점원으로 보내고 9살 된 동생은 고아원으로 보내면서 자기는 재활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런 최악의 상태에서 무슨 인생의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강영우 씨는 오직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고 30년 계획을 세웠습니다. 10년 동안은 열심히 공부하자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는 시각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안마사나 점쟁이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삶의 길을 찾으려면 공부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10년은 결혼해서 자녀를 낳자 마지막 10년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눈뜬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자.”
그의 계획은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계획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계획을 도와주셨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1972년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여 장애인 1호 교육학 박사가 되고 일리노이대학 교수가 됐습니다. 그 주에서 특수 교육국장을 지내고 2001년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장애인을 위한 정책 차관보를 역임하면서 UN세계 장애인 위원회 부의장이 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았는데 큰 아들은 하버드대학을 졸업해 미국 최고의 안과의사가 되고 대통령의 주치의가 되었습니다. 둘째 아들은 법률을 공부하여 오바마 대통령의 법률 고문이 되어 백악관 안에 사무실과 헬리콥터를 제공 받았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 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미국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은 1년 밖에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성경을 가지고 집에서 글을 가르쳤습니다. 링컨이 9살때에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면서 낡은 성경책을 아들 링컨에게 주면서 “이것이 내가 너에게 물려주는 유산이다. 이 성경을 읽고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라”라고 말씀하시면서 링컨에게 인생 계획의 방향을 정해 주었습니다. 결국 그 계획이 링컨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위해 몸으로 산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미국의 지미 카터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주일이면 꼭 교회에 나와 교회학교 교사를 했고 대통령 재임시 그리고 퇴임 후에도 20여년이상 그리고 간암으로 치료하는 동안, 완치된 후에도 91세가 되도록 교회학교 교사를 하면서 몸으로 산제사를 드렸습니다. 둘째 평생 헌금을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으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씀과 같이 바울은 헌금을 가르치면서 ‘너희 후한 헌금으로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후9:1-15)고 하셨습니다. 10의 1조 이상, 그리고 범사에 감사와 평생 헌금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셋째 이웃을 사랑하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내가 이웃에게 필요한 것처럼 나에게도 이웃은 절대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나를 사랑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와 이웃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이웃이 있고 이웃 안에 내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일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웃과 나는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병든 자를 돌아보거나 가난한 자들에게 은과 금을 나누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큰 이웃 사랑은 내가 갖고 있는 금과 은보다 더 중요한 예수 그리스도를 주는 것입니다. 바로 전도입니다. 바울은 모든 이웃들에게 자기는 사랑의 빚, 전도의 빚진 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우리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고 계속적으로 생명을 연장 시켜주시는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를 향하신 계획을 갖고 계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계획을 갖고 하루하루 실천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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