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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물품구입

기사승인 2018.06.08  1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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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홍석 목사. 다릿목교회

전도에 대한 물음중에 가장 보편적인 질문은 “전도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그러나 실상 전도에 대해 절실한 이들은 다른 형태의 질문을 한다. 그것은 “도대체 전도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라는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전도를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거기에 있다. 전도는 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배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장 없이 칠판 앞에서 한 전도훈련은 또다른 이론정립이나 개념정립은 할수 있지만 종국에 현장전도자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마치 외국어를 익히는 이들의 잘못된 공부습관과 참 많이 닮아있다. 아무리 문법을 많이 외우고 문장을 외운다고 해도 외국인을 만났을때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것처럼 결국에 전도지 한 장 들고 낯선이에게 복음을 전할수 없는 이가 현장이 없는 교실교육의 병폐이다.

전도는 이론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배우는 몸의 언어이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가장 전도를 효과적을 배울수 있는 방법은 일단 나가보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 지난 시간에 밝힌 것처럼 첫 전도의 경험은 점심시간에 초코파이들고 나갔던 것이었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길거리를 서성일 때 달콤한 초코파이의 유혹은 오히려 다가오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초보전도자에게 자신감까지 선물해 주었다. 그후 초코파이에서 견과류로 견과류에서 핫팩으로 필요에 의한 전도용품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얻은 교훈은 다음과 같다.

전도용품은 전도용품을 받는 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되어야 한다. 어린아이를 전도하기 원하면 어린아이가 좋아하는 것이어야 하며 주부를 전도하기 원하면 주부들이 필요한 것이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대다수의 교회마다 획일화된 전도용품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통일(?)된 전도지, 그나마 사영리라도 들어있으면 고급이고 교회이름과 예배시간정도가 소위 기성품 바탕그림위에 그려진 전도지정도가 대다수이다. 또는 전도용품으로 물티슈나 부채정도를 가지고 있다면 그나마 전도에 관심이라도 있는 교회다.

교회가 예산에 따라 전도용품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용품을 받아야 할 대상에 따라 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황사가 올때는 마스크, 추운날에는 핫팩, 환절기에는 맛사지팩, 여름철에는 대일밴드 등 계절마다 달리하고 연령마다 성별마다 달리하는 다양한 전도지와 전도용품을 개발해야한다.

지역상황에 따른 전도용품을 개발할수 있어야 한다. 고급지고 유치하고의 문제는 지역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남들이 하는 전도지나 전도용품이 아닌 내 교회가 위치한 지역에 흡수가능한 전도용품이 필요하다. 필자의 교회는 직장인들이 많이 오고감으로 견과류를 적극 활용한다. 출출한 그들에게 필요한 육적 양식이 되며 때때로 영적 양식으로 공급되어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목회자가 직접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전도할 사람을 보내달라고 기도해도 보내지 않은 이유는 목회자가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재미난 것은 목회자가 스스로 전도하기 시작하면 주변이 오히려 전도에 동역자가 되어준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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