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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꽃피우는 일 함께 할 것” 다짐

기사승인 2018.04.17  23: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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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지도력개발원 임원 이취임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원장에 홍보연 목사(맑은샘교회)가 취임했다. 부원장으로는 이미경 목사와 김영란 권사가 취임했다.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은 지난 17일 감신대 백주년기념관 소예배실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예배를 시작하는 종울림과 함께 김순영 이사의 사회로 열린 이·취임예배에서 유춘자 이사장은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생명을 품듯, 서로에게 힘과 살림이 되어주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예배로 초대했다.
참석자들은 가부장적인 교회 구조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 땅의 약자와 소수자들의 애통함에 함께 하고 세상의 생수가 되는 주님의 일꾼이 될 것을 결단하며 기도했다.
고문 조화순 목사와 유춘자 이사장이 이임하는 김명현 원장과 김주연 부원장에게 화관을 씌워주며 치하와 축복을 전했으며, 김명현 원장과 김주연 부원장은 지난 시간을 회고하면서 이임의 묵상을 한 뒤 항아리에 물을 붓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이임하는 이들이 새롭게 취임하는 홍보연 원장과 김영란 부원장, 이미경 부원장에게 화관을 씌워주며 취임을 알리고, 마찬가지로 취임자들은 결단을 묵상 한 뒤 물을 부어 하나됨을 표현했다.
신임원장과 부원장 3인은 “여성은 가부장적인 우리사회와 교회의 약자와 소수자를 상징한다”면서 “서로를 세워 함께 걷고, 생명을 꽃피우는 일에 함께 연구하고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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