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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의 이단행사 보도 유감

기사승인 2018.04.11  15: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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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예배, 구원파만 소개” 교단장회의 항의서한 내기로

한국교회교단장회의(대표회장 전명구, 전계헌, 최기학, 이영훈 목사)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모임을 갖고 구원파의 부활절 행사를 기사화한 동아일보에 항의서한을 발송하기로 결의했다.

교단장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동아일보가 지난 1일 연세대에서 열린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보도하지 않고, 한국 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일명 ‘구원파’ 박옥수 측의 부활절연합예배를 기사화했다고 지적하면서 한국 교회 70개 교단 이름으로 이에 대한 항의서한을 발송하기로 결의했다.

박옥수 측은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경기장에서 한국기독교연합(KCA) 이름으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으며 일부 언론매체에 이 내용이 기사화됐다.

동아일보의 경우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개신교 신자들이 예배를 보고 있다. 한국기독교연합이 주최한 이날 연합예배에서 박옥수 목사는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는 내용을 사진과 함께 보도하고 “이날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 부활절 기념 예배와 미사가 열렸다”고 덧붙여 마치 구원파가 개신교를 대표하는 단체처럼 일반인들이 오해하도록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교단장회의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범 교단적인 준비위원회를 조직해 기념행사를 갖기로 결정했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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