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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화합, 희년 통해 나타난 하나님 섭리”

기사승인 2018.03.16  0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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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 대통령 등 5000명 참석

“성경에서 희년은 죄인과 노예, 빚진 사람 모두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해방과 안식의 해였습니다. 경계와 벽을 허무는 포용과 화합 정신이 희년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가 희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기도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0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희년 정신 실천’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문준경·조수옥 전도사를 언급하며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성장에는 여성들의 기도와 눈물이 녹아있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투운동’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고통받은 미투 운동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기도를 부탁한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와함께 문 대통령은 최근 평양을 다녀온 대북 특사단과 관련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큰 발걸음이며 남북간의 대화 뿐 아니라 미국의 강력한 지원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고 평가한 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손잡고 북한과 대화하며 한걸음 한걸음씩 한번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초석을 놓겠다”며 기도를 요청했다.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국가조찬기도회 사상 최대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교를 전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올 한해가 대한민국에 기쁨과 번영의 나팔소리가 널리 울려 퍼지는 ‘대한민국 희년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소 목사는 한국교회가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민주주의에 공헌 했음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희망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소강석 목사는 국가와 교회 간에는 침범할 수 없는 고유 영역이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교회 고유영역을 침범하거나 억압하지 말고 교회가 원활하게 그 역할을 펼칠 수 있도록 교회 생태계를 보호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한 소 목사는 차별금지법과 관련 “더 많은 사람들이 역차별을 당하는 모순이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고 주장했다.



예배에 이어 진행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조찬기도회 50년사와 미래사역 △국가안보와 세계평화 △대한민국의 번영과 경제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와 소강석 목사의 설교를 두고 일각에서는 “대통령은 성경을 이야기하고 목사는 정치를 말했다”고 꼬집어 말하며 “한국교회의 민낯을 드러낸 자리였다”고 비판했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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