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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은 어떤 역할을 하였는가?”

기사승인 2018.03.16  09: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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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근대 사상 연구자인 신학자 호카이 토모아키의 신학 입문서 「신학을 다시 묻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그리스도교가 인류사에 등장한 이후 2000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리스도교 신학이 사회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그리스도교가 어떻게 형성되고 이와 함께 신학이 어떻게 형성되고 그 성격을 바꾸어왔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예수 죽음 이후 초기 그리스도교 공동체에서 발생한 ‘신학적 물음’이 어떻게 신학이라는 학문으로 성장했는지 △로마제국의 국교가 된 뒤 서유럽 세계로 확장하는 흐름과 맞물려 어떻게 성격이 변했는지 △그리스도교 유럽 붕괴 이후 신학은 어떻게 전환됐는지 △ 근대 세계 출현 이후 새롭게 바뀐 모습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저자인 토모아키는 “신학은 고정불변의 학문, 초월적인 영역에만 관심하는 학문이 아닌 자신이 속한 교회, 사회와 긴밀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자신의 기능을 수행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학문, 지극히 현실적인 학문”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역사와 신학에 대한 다채로운 지식과 흥미로운 생각거리를 접할 수 있다”며 “일반 독자들에게는 서구 사회에서 그리스도교와 신학이 어떠한 기능과 의미를 갖고 있는 지를 살필 수 있는 교양서적으로, 그리스도교인들에게는 신학에 대한 새로운 형식의 입문서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출판사 측은 “그리스도교와 신학에 대한 파편적인 평가와 비판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 신학이란 무엇인지, 오늘날 신학의 기능과 존재 이유에 대해 생각하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자인 후카이 토모아키는 1964년 생으로 도쿄신학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독일 아우구스부르크대학교에서 19세기 독일 개신교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Dr. Phil.,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20세기 신학사에서의 신 인식 문제에 관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 Ph.D를 받았다.

독일 근대 사상사 연구자이자 지성사 및 사회사적 관점에서 신학을 성찰하고 비그리스도교 세계에서 그리스도교의 의미를 되새기려 하는 신학자인 토코아키는 40여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해 현재 일본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학자로 꼽히고 있다.

기독교타임즈 21c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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