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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냄비 63억 3600만 원 집계

기사승인 2018.01.22  11: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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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거리 모금액 감소…총 모금액 작년 대비 5%↑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2017년 자선냄비 거리모금, 기업모금 등 총 모금액이 63억 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진행한 2017년 자선냄비 거리모금, 기업모금 등 총 금액이 63억 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개인 거리모금액은 34억 3400만 원으로 이전보다 소폭 감소했다. 기업모금액은 26억 1000만 원, 나머지는 온라인과 교회 모금 등은 총 63억 3600만 원으로, 목표액 58억 원을 초과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2017 자선냄비 모금 기간 불어 닥친 이용학 사건 등 ‘기부포비아’의 영향이 거리모금에 영향을 미쳤지만, 기업과 단체가 후원한 전체 모금액은 늘어났다”고 밝혔다.

구세군은 오는 2월 6일 서울역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2018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3억 원어치(10,000포)의 쌀 나눔을 통해 복지시설 생활자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모인 성금은 △기초생활 수급자의 기초 생계 및 건강 증진 사업 △청소년 보육과 양육 및 환경 개선 사업 △미혼모 돌봄과 위기여성 보호 및 자립 사업 △지역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사업 등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명동거리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 약 420곳에서 진행됐다.

이사야 인턴기자 isaiah@kmctimes.com

<저작권자 © 기독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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